[사회과학][A+레포트] 이라크전 vs 미국 이라크 공격 (신문사간의 입장 차이와 그 원인 분석 및 신문의 역할)

소개글

<이라크전 vs 미국 이라크 공격> 주제에 대한
신문사간의 입장 차이와 그 원인 분석 및 신문의 역할을 잘 정리해보았어요 ^-^

목차

1 서론

2. 신문사별 보도태도 분석
2.1. 조선일보
2.1.1. 전쟁 전
2.1.2. 전쟁 중
2.1.3. 전쟁 후
2.2. 중앙일보
2.2.1. 전쟁 전
2.2.2. 전쟁 중
2.2.3. 전쟁 후
2.3. 한겨레신문
2.3.1. 전쟁 전
2.3.2. 전쟁 중
2.3.3. 전쟁 후

3. 파병동의안과 지지연설에 대한 신문사별 입장 분석
3.1. 일반기사 분석
3.1.1. 조선일보
3.1.2. 중앙일보
3.1.3. 한겨레신문
3.2. 사설 분석

4. 전교조의 반전평화교육에 대한 신문사별 입장 분석
4.1. 조선일보
4.2. 중앙일보
4.3. 한겨레신문

5. 신문사별 입장 차이에 대한 원인 분석
5.1. 조선일보
5.2. 중앙일보
5.3. 한겨레신문

6. 결론
6.1. 신문의 기능
6.2. 신문의 지향점과 우리의 시각

본문내용

1. 서론
‘Strike on Iraq’‘이라크전’‘미, 이라크 공격’
위 세 가지의 헤드라인들은 지난 3월 미국과 이라크간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미국 방송사와 우리 나라 공중파 방송사에서 사용한 것이다.‘Strike on Iraq’는 미국 방송사에서 사용한 것이고, ‘이라크전’과‘미, 이라크 공격’은 우리 나라 방송사에서 사용한 것이다. 눈여겨볼 점은 우리 나라 방송사 세 곳에서 어느 곳은 이것을 사용하고 어느 곳은 다른 것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 방송사가 전자에서 후자로 바꾸었다는 사실이다.
미국에서‘Strike on Iraq’라는 헤드라인을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미국에서 전쟁의 주체는 그들 자신이기 때문에 이라크 침공(혹은 전쟁)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그것을 직역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것은 상당히 부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마치 우리 나라가 미국과 같은 편에서 이라크와 싸우고 있다는 인식과 함께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미국이라는 느낌까지도 갖게 하였다. 또한 당시의 전쟁 반대 여론과는 달리 전쟁을 찬성하는 입장을 대변하는 헤드라인이기도 하였다. 물론 미국 방송을 주요한 보도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최대한 빨리 정보를 전달해야 했기 때문에 직역을 해서‘이라크전‘이라는 헤드라인을 그대로 사용한 것을 이해할 여지가 있지만 분명 국민들이 안 좋게 받아들였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그래서 다음날 3개 방송사는 모두 ‘미, 이라크 공격’으로 헤드라인을 바꾸면서 전쟁에 대해서 객관적인 자세를 취했다. 이런 변화는 대중 미디어로서 여론을 바른 방향으로 선도하여야 하며 객관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미디어는 작은 것 하나에서도 객관적이며 공정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또한 미디어가 생각하는 바가 있고 그것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여기면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게 표현해야 하며 그에 대한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여러 미디어 중 정보전달과 미디어사의 의사전달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텔레비전과 신문이다. 그 중 텔레비전보다 신문이 의사전달에 있어서 더 적절한 미디어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의사표현이 신문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텔레비전에서도 간혹 논평으로써 그리고 정보의 선택과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방송사의 입장을 표명하기는 하지만 그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것은 현재의 우리 나라 방송사들이 시청률에 너무 큰 집착을 보이기 때문이다. 논평 프로그램보다는 오락 프로그램이 더 인기가 있다. 또한 대중들이 신문에서 좋아하지 않는 정보가 있으면 같은 신문사의 신문에서도 다른 면을 펴서 보면 되지만 텔레비전에서는 그럴 경우 다른 방송사를 선택해서 봐야 하기 때문에 방송사로서는 대중들이 채널을 고정하게끔 최대한 인기 프로그램을 위주로 방송 시간을 편성해야 한다. 그래서 텔레비전보다는 신문에서 정보에 대한 깊은 분석과 그에 대한 신문사의 의사를 쉽게 전달할 수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