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은희경의 ‘마이너리그’를 읽고

소개글

이야기는 주인공들의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한다. 공부하고는 담을 쌓다시피 하면서 자신의 얼굴 하나만 믿고 큰소리만 치는 친구 ‘배승주’, 그리 잘난 것도 아니고 공부도 안하지만 자기가 관심이 있는 일은 일단 저질러 놓고 큰소리만 치는 친구 ‘조국’, 덩치 하나에 잘 쓰지도 않는 주먹만 믿고 몸으로 때우는 친구 ‘장두환’, 지식인의 고뇌와 이 땅의 고민을 모두 가지며 세상에 대한 반항감을 가지고 있는 화자 ‘김형준’. 이 넷은 ‘만수산 4인방’이라는 이름으로 물리숙제 때문에 우연찮게 엮이게 되면서 좋든 싫든 서로 몰려다니며 어울리게 된다.

목차

줄거리
감상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골랐을 때 여자들의 이야기이겠거니 하고 골랐었는데 의외로 남자들의 이야기라 순간 당황했었다. 여자작가가 남자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썼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크게 부담이 가는 어려운 내용이 아니어서 쉽기 읽어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왜 제목이 마이너리그일까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읽고 난 후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내 생각을 말해보자면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소위 말하는 이류인생을 살고 있었기에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