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부자아빠, 가난한아빠 2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5.2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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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금 흐름 사분면과 투자에 중점을 두고 쓰여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권 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교수님께 칭찬 받고 발표도 한 독후감 입니다.
그리 긴 분량은 아니지만 잘 읽어보시고 자기의 상황과 맞춰서 한 두 단락만 더 추가하셔도 훌륭한 독후감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궁극적으로 경제적 안정과 자유 중 어떤 것을 추구할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경제적 안정이라는 것은 좋은 학교를 나와 좋은 직장을 얻어 안정된 생활을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두려움이 바탕에 깔린 삶이라 할 수 있다. 자기보다 돈이 많은 사람을 부러워는 하면서도, 그들이 한 일을 따라 하기 위해서 안아야 하는 위험을 견뎌낼 자신은 없는 것이다. 지은이 로버트 기요사키는 현금 흐름 사분면을 이용해 경제적 안정과 자유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런 경제적 안정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은 Employee (봉급생활자) 와 Self-employed (자영업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 그룹으로 대별되고 현금 흐름 사분면의 왼쪽에 위치한다. 반면에 Business owner (사업가) 와 Investor (투자가) 그룹은 대체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로서 사분면의 오른쪽에 위치한다.
부자 아빠가 지은이에게 해준 많은 가르침 중에 첫 번째로 내 정신을 번쩍 뜨이게 한 것은 부유함이란 돈의 양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물리적으로 일을 하지 않으면서도 삶의 질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날 들의 수로서 정의된다는 말이었다. 한 때 나의 꿈은 한 해의 절반은 일을 하고 나머지 절반은 여행을 다니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은이의 말에 따르면 현재 나는 S-전문직 종사자 그룹에 속한다고 할 수 있고, 이는 내가 휴가를 갈 때는 나의 수입도 휴가를 간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과연 내가 여행을 하는 도중에 충분히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수입이 꾸준히 유지될 것인가, 1년의 절반동안 벌어놓은 수입을 나머지 절반을 보내면서 다 써버리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이런 고민들을 없애고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방법이 바로 오른쪽 사분면으로의 이동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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