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치아건강의 파수꾼 플루오르

소개글

화학과 관련과목을 수강하면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플루오르에 대하여 조사한 내용인데 요즘 웰빙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치아 건강과 관련시켜 쓴 내용입니다.

목차

플루오르(Fluorine)란 ?
충치의 발생과 예방
- 충치의 발생 -
- 충치의 예방법 -
(1) 불소 복용법
(2) 불소 도포법
- 식수의 플루오르화에 대한 논란과 불소섭취의 안전성을 알아보면 -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치아 있다!!!

본문내용

우선, 저는 화학과 신기술에 대해서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치아에 대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치아는 플루오르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처음으로 플루오르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플루오르(Fluorine)란 ?
인체에서 플루오르 이온의 흔적은 치아와 뼈에서 찾을 수 있다. 플루오르 이온은 자연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편이지만, 분포가 고르지 않아 자연수에 포함되어 있는 플루오르의 농도는 매우 낮다. 그러나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식수에 포함되어 있는 플루오르의 농도가 1.0ppm ( PPM은 수질 오염도나 대기 오염도를 표시할 때 쓰는 단위이며, Parts Per Million의 약자이고 PPM은 100만 분의 1 = 10-6 )수준일 때 어린이들의 충치 발생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선진 각국에서는 식수의 플루오르 농도를 1.0ppm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 플루오르가 어떻게 충치의 발생을 막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치아는 표면이 에나멜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분은 인산칼슘
[Ca₃(PO₄)₂]이며, 점차 수산화인산칼슘[]으로 변화되고, 이 수산화인산칼슘에서 수산화 이온의 일부가 플루오르 이온으로 치환된다. 이와 같은 치환 반응은 쉽게 일어나는데, 그것은 수산화 이온과 플루오르 이온이 똑같이 -1가이고, 이온의 크기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플루오르화인산칼슘은 수산화인산칼슘보다 약한 염기이므로 산의 공격에 비교적 강하다. 다시 말하면, 쉽게 산과 반응하지 않으므로 이가 상하지 않는다. 이러한 반응이 잘 일어나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식수 속에 플루오르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식수의 플루오르화는 물에 적절한 양의 플루로르화나트륨(NaF), 플루오르화규소나트륨() 등의 플루오르 화합물을 처치함으로써 가능하다.
치약에는 보통 플루오르화나트륨(NaF)이나 플루오르화주석(SnF2)이 포함되어 있다. 식수의 플루오르 농도는 1.0ppm이면 충치 예방 효과가 충분하다. 플루오르를 과량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치아의 에나멜질 부분에 흰색이나 갈색 반점이 생긴다. 식수의 플루오르 농도가 1.5ppm 정도일 때, 간혹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플루오르는 치아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인데, 왜 치아에 중요하며 충치의 발생하는 이유와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