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개론]브레이브 하트
- 최초 등록일
- 2006.05.2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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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브레이브 하트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브레이브 하트`의 허구와 역사적 사실
(1) 폭군 롱생크(Longshanks)와 유능한 군주 에드워드 1세
(2) 스코틀랜드 귀족들의 분열과 윌레스의 최후
(3) 우유부단한 영웅 로버트 더 브루스(Robert the bruce)
(4) 이자벨라 공주와 웰레스의 사랑
(5) 그 밖의 영화 속 허구들
Ⅲ. 중세 봉건사회(封建社會)
(1) 관점에 따른 봉건제의 개념
⊙법제사적 또는 정치사적 개념
⊙사회.경제사적 측면에서 보는 개념
가) 경제적 측면
나) 마르크스주의적 해석
⊙사회사적 측면
(2) 봉건제의 성립
⊙로마기원설
⊙게르만 기원설
(3) 봉건 사회의 특징
⊙대토지 소유제 발달
⊙가신제와 봉토제의 발달
⊙불수불입권(Immunitas)
⊙기사도
⊙장원제
Ⅳ. 장원제도
(1) 장원의 기원
(2) 장원의 성립
(3) 장원의 구조
Ⅴ. 농노제 모순과 봉기
(1) 농노제의 모순
(2) 봉건적 반동과 농민 봉기
⊙유럽각국의 농민봉기
(3) 농민 봉기가 중세사회에 끼친 영향
Ⅵ.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영화 `브레이브 하트(Brave Heart)`는 13세기 말, 스코틀랜드 지역으로 쫓겨난 영국인들(켈트족)이 이미 노르만족이 장악한 영국황실에 대항하여 그들의 독립을 쟁취하려는 투쟁 즉, 구체적으로는 잉글랜드의 전제군주인 롱생크(에드워드 1세)의 탄압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엄 월레스(Willam Wallace)의 투쟁과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단순히 선악구조의 헐리우드의 전형적 구조를 띄고 있지만 영화 속 전반에 보여지는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모습들은 그곳을 포함한 유럽의 중세사회 전반에 시대상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영화인지라 역사적인 사실에 바탕을 둔 허구의 모습들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우린 영화 `브레이브 하트`속의 사실과 허구와의 관계를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당시 중세시대 중요한 구조적이면서 전반적인 특징중의 하나인 `봉건제`의 성립배경 및 기원, 개념, 특징 등과 봉건제에 따른 농노와 영주와의 사이에서 야기된 모순과 그로 인한 여러 봉기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Ⅱ. `브레이브 하트`의 허구와 역사적 사실
(1) 폭군 롱생크(Longshanks)와 유능한 군주 에드워드 1세
영화 속에서 악명 높은 전제 군주로 등장하는 롱생크는 플랜태저넷(앙주)왕조의 5번째 왕인 에드워드 1세(Edward, 재위 기간1272-1307)를 말한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폭군으로 등장하는 에드워드 1세가 폭군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영국 왕조에 있어서는 상당히 유능한 군주이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군주였다고 보여진다.
헨리 3세의 뒤를 이어 즉위한 에드워드 1세는 이전까지 영국(잉글랜드)사회를 양분하고 있던 노르만과 앵글로 색슨의 구별을 없앴고(이전까지는 노르만족의 지배우위), 정복왕 윌리엄(출신이 프랑스이고, 노르망디 대공을 겸하여 형식상 프랑스왕의 신하였다) 이후 최초로 영국식 이름을 가진 진정한 영국의 왕이 되었기 때문이다. 에드워드1세는 자신만 영국식 이름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노르만 정복 이후 줄곧 하층민(장인과 농노)의 언어였던 영어를 사용하여 보편화시키는 업적을 남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