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유전자 조작으로 생산된 식물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문제점과 그 해결방향
- 최초 등록일
- 2006.05.2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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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질문: 유전자 조작으로 재배된 식품의 장단점을 조사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시오. 라는 현대 사회의 문제해 대한 논의를 찬반으로 나누어 생각해보고 나름 대로의 논리를 가지고 해결책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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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전공학 또는 유전자조작(genetic engineering)이란, 한 종으로부터 유전자를 얻은 후에 이를 다른 종에 삽입하는 기술을 말한다.(예: 물고기의 유전자를 토마토에 삽입함) 1953년, 세포 속의 DNA의 구조가 밝혀지고, 1970년대 이후 DNA를 자르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이러한 기술도 가능해졌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생명체를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즉 유전자조작 생물체라고 부른다. 유전자조작이 벼나 감자, 옥수수, 콩 등의 농작물에 행해지면 유전자조작 농작물이라 부르고, 이 농산물을 가공하게 되면 유전자조작 식품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같은 유전자조작에 의하여 삽입된 새로운 유전자가 항상 이론대로 그 성질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론이 실제와 다른 경우가 있으며, 이런 현상에 대한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기술적으로도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새로운 유전자가 세포의 DNA 속으로 삽입되어 세포 자체의 엉뚱한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할 수 도 있어서 그 부근 유전자 집단의 조절을 혼란에 빠뜨릴 가능성도 있다. 즉, 미처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유전자조작은 양날의 칼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지금도 찬반양론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찬반론에 대해 알아보겠다.
우선 찬성측의 입장은, 첫 째로 “식량난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를 보인다. 극한 환경이나 해충 등에 대한 적응력을 극도로 높인 GMO를 통해서 농업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미래의 식량 부족에 대비할 수도 있고, 현재의 식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반대측은 “식량문제는 양의 문제가 아니가 분배의 문제다.”라고 주장한다. 세계적으로 식량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기아인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은, 식량의 공정한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이지, 식량이 모자라는 식량난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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