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문화]자연미와 예술미

소개글

복식 문화 시간에 작성한 우리 나라의 자연미와 예술미의 관계를 나타낸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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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의 개념에서 자연미와 예술미는 상관관계를 가진다. 자신이 살고 있고 늘 접하게 되는 자연 환경이 예술에서 묻어나게 된다. 그것은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며, 이미 생활이 되어버린 자연이 색이든, 소재이든, 형태이든, 예술의 주제이든,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미와 예술미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예술에서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자연미라는 것은 대자연의 형과 색에서 느껴지는 순수한 아름다움과 산, 바위, 파도, 동물, 식물 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 시간의 변화에서 오는 아름다움인 기상 현상, 해돋이와 노을 등,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계절 변화에 따른 아름다움을 말한다.
자연미의 반대의 의미를 가지는 조형미는 인간의 창의성에 의하여 만들어진 조형물의 아름다움을 말하며, 인공미라고도 한다.
자연미는 그 자체로서 아름다우며, 인간의 감성을 자극시켜 예술 창작의 원동력이 된다. 자연물과 조형물의 특징으로는 자연과 동화되어 이루어진 조형물이고, 부드러운 곡선과 아담하고 섬세하며 온화한 아름다움을 지닌다는 점이다.
모든 조형물은 그 지형이나 기후, 풍토에 따른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이 만드는 조형미는 그 지역의 자연미가 바탕이 된다. 지리적인 조건이나 민족에 따라 고유한 전통미가 성립되며, 자연미는 신비롭고 변화, 질서 속에서 생성, 변화한다.
자연 환경은 그 지역의 사람들의 생계수단에 영향을 미치고, 어릴 적부터 그런 자연을 보고 자란 아이는 그 환경에 익숙해지고 그것은 결국 사람들의 정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들의 예술 작품에도 자연 환경에서 영향을 받은 표현들이 나타나게 된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우리나라는 높은 산들과 둥근 언덕, 푸른 바다와 봄이면 노란 개나리와 분홍 진달래, 여름이면 청록이 가득하고 가을이면 누렇게 익는 벼와 빨간 단풍, 겨울이면 하얀 눈, 뚜렷한 사계절에 맞게 철철 마다 우리의 자연은 각기 다른 색을 띈다.

참고 자료

http://www.nangju.hs.kr
http://www.gnedu.net
http://www.gyeongsang-g.h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