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건강]가공식품의 폐해
- 최초 등록일
- 2006.05.1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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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즘 논란이 되고있는 가공식품에 대한 폐해를 다룬 리포트입니다.
목차
◈ 라면, 스낵
◈ 캔디 껌 아이스크림
◈ 패스트푸드 가공 치즈와 버터 햄 소시지
◈ 과자류
◈ 가공우유 청량음료 드링크류
본문내용
◈ 라면, 스낵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대의 걸작.’ 일본의 유명한 건강 저널리스트 이마무치 고이치가 인스턴트 라면을 두고 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마무치는 덧붙인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이라고. 책에 따르면 라면의 원료는 열처리 과정을 거친‘흰 밀가루’와 ‘첨가물’. 라면에 쓰이는 고열처리된 탄수화물은 입자가 작고 성글어서 소화흡수가 비정 상적으로 빠르다. 혈당치를 급속히 증가시켜 우리 몸의 인슐린 분비 세포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제품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인스턴트 라면에는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따위가 들어간다. 한 가지만 먹어도 좋잖을 이런 여러 종류의 첨가물을 한꺼번에 먹도록 만든 것은 더욱 치명적. 팝콘이 나, 쌀튀김처럼 고열처리된 식품이 삶은 것보다 좋지 않은 것도 입자가 작고 성글어 혈당치를 급상승시키기 때문이다. 스낵류의 맛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각종 첨가물이 인체의 생리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캔디·껌·아이스크림
지금까지 캔디(사탕)가 비판받은 이유는 충치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은 충치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밝힌다. 캔디야말로 정제당과 첨가물 등 오직 문제있는 물질로만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캔디의 기본은 설탕과 정제물엿을 넣고 가열 농축한 것. 말랑말랑한 사탕은 유화제나 경화유를 넣는다. 이 과정이 끝나면 산미료나 조미료 향료 등의 첨가물을 넣고 색소를 쓴다. 물론 대부분의 첨가물과 색소는 생리기능이나 신경전달기능, 뇌기능 따위에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흔히 물엿을 조청과 같은 당류로 착각하나 시중의 물엿은 영양분이 거의 없는 정제당의 아류일 뿐이다. 정제당 70% 와 향료, 색소, 유화제, 가소제, 향 보조제 등 첨가물 30%가 ‘껌을 씹는 것은 ‘혐오물질을 씹는 것’이다. 껌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하나에 0.1g이나 들어가는 향료다. 향료는 ppt(1조분의1)단위에서도 활성화하는데, 체중 50kg인 사람이 껌하나를 씹으면 향료의 체내 농도는 무려 200만ppt에 이른다. 정제당이 주성분인 아이스크림에도 발암물질이 체내에서 잘 섞이도록 돕는 유화제를 비롯, 향료와 색소, 안정제, 인공감미료등 유해 첨가물 투성이다.
참고 자료
각종 신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