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북한의 산림
- 최초 등록일
- 2006.05.1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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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 나라의 산림자료가 많지만, 북한의 산림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가 없다. 그만큼 분단국가이고, 우리가 북한의 산림을 알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한 면이 많다. 이 레포트는 이러한 북한의 산림을 서론에서 한반도의 산림이라는 큰 틀에서부터 시작되어 이것을 계기로 북한의 산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 서 론
■ 본 론
■ 결 론
본문내용
■ 본 론
1. 북한의 산림면적과 임목축적
통일부에서 발표하고 있는 북한의 산림면적은 북한 전체면적인 1,228만㏊의 약 77%에 해당하는 약 948만㏊로 남한 산림면적의 약 1.5배에 달하며, 그 외에 논과 밭을 포함한 농경지가 212만㏊로 전체면적의 17%를, 도시용지 및 기타용지가 나머지 68만㏊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약 60%가 해발 100∼1,000m이내이며, 약 13%가 해발 1,000∼2,000m인 중산성 산지, 0.26%가 해발 2,000m이상의 산지이며, 나머지가 해발 100m이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전체 산림 면적 중 임목이 생육하고 있는 산림면적은 북한전체면적의 약 68.1%인 845만㏊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거지 1.1%, 논 7.6%, 밭 11.6%, 초지 8.6% 등으로 나타나, 전체산림면적인 948만㏊의 약 11%에 달하는 103만㏊는 임목이 서 있지 않은 황폐지역이라 추정할 수 있다. 북한의 ㏊당 평균축적은 남한의 52.9㎥보다 적은 40.6㎥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러한 수치는 현재 임목이 생육하고 있는 약 845만㏊의 입목지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당초 북한지역의 임야면적인 948만㏊를 적용하여 임목축적을 계산하면 약 36㎥/㏊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홍수피해가 심각했다고 알려진 황해남도의 경우는 ㏊당 임목축적이 27.7㎥로 1980년대 초 남한의 임목축적과 유사한 수준으로 여겨진다.
2. 북한의 임업정책과 행정체계
산지비율이 높은 관계로 북한에서는 임업정책을 경제정책의 한 부문으로 해방직후부터 비중 있게 다루어오고 있으며, 경제정책상 임업과 산림업을 구분하여 임업은 공업의 중공업부문의 하나로, 산림업은 농촌경리에 포함시켜 취급하고 있다. 즉, 산림의 보전, 조성 등에 관한 협동체적인 1차 산업은 농촌경리로 구분하고, 임목의 벌채, 제재 등 시설재료의 생산부문은 중공업으로 간주하고 있다.
참고 자료
1. 연구보고서-통일대비 북한의 산림관리방안/석현덕,정정길/1998.12
2. 「평화의 숲」-http://www.peaceforest.or.kr/
3. 농업협업기구
http://www.foa.go.kr/2003_forest/kor/info/poli/info_poli060_030_140.htm
4. http://www.peaceforest.or.kr/forest/
5. 네이버 지식검색 www.naver.com
6. 한국 농촌 경제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