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가시고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5.14
- 최종 저작일
- 2006.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줄거리와 개인생각 위주로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시고기란 책은 너무나 슬픈 내용이어서 누구나 읽게 되면 울게 된다고 들었었다. 나도 역시 마찬가지였다..친구들의 말처럼 정말 슬픈 내용이었다.. 점점 읽을수록 절정에 달하는, 울컥할 정도로 내겐 감동적인 책이었다. 읽을 때마다 내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10살의 꼬마소년 정다움. 다움이는 2년 전부터 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다움이의 병명은 백혈병이었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힘든 삶을 살아가는 다움이에게 가장 큰 버틸 목이 되어준 건 아빠였다. 다움이에게 엄마는 없었다. 엄마는 아빠와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만나 프랑스로 훌쩍 떠난 지 오래였다.
하지만 다움이는 엄마를 많이 그리워하지는 않는다.
누구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아빠가 자신의 곁을 지켜주었기 때문이다.
다움이는 항상 아빠에게 퇴원하기를 부탁했다. 하지만 항상 아빠는 거절하곤 했다. 계속 병원비를 내지 못해 원무과에서 나쁜 소리를 들어도 말이다.
다움이 아빠는 시인이었다. 예전에 정말 이름을 날리던 시인... 하지만 지금은 시를 쓰지 않고 다움이만 돌보기 때문에 돈도 벌지 못하고 책을 쓸 시간도 없었다.
그러던 중 친구를 만나서 여지껏 보아둔 시집들을 팔게 되는데 정말 안타깝다. 다움이의 병원비를 위해서 아빠가 여지껏 힘들게 모아두었던 그 많은 시집들을 친구에게 처분해야 하다니... 그리고 나서 다움이 아빠는 시집을 하나 만들게 된다. 백혈병에 걸려 누워있는 다움이의 이야기를 시로 쓰게 된다. 아빠는 쓰고 싶지 않았지만.. 원무과에서는 계속해서 병원비를 내라고 협박을 해 오고 돈을 내지 않으면 다움이의 치료를 모두 중단한다고 하니 아빠로서는 할 수 없이 다움이의 이야기를 써서 책을 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것가지고도 돈이 모자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