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기계와 인간의관계
- 최초 등록일
- 2006.05.13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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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산업혁명으로인해
기계와 인간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산업혁명 발생하기 전에는 가내수공업이라 해서 자급자족 형식으로 스스로 알아서 살아갔다. 사람들은 각자 필요한 것을 만들어서 쓰고 자기가 필요한건 자기가 만들어서 쓰거나 시장 같은데서 물물교환을 하기도 하였다. 18세기 후반 영국은 국내외 사장에서 늘어나는 상품 수요에 발맞추어 기계를 발명하고 동력을 개발 하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한 공장제 기계공업으로 생산 방법을 바꾸었다. 이로 인해 18세기 후반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다. 산업혁명이란 한마디로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는 소규모 수공업적 생산방식에서 거대한 기계를 사용하는 대규모 공장제 생산방식으로의 전환을 말한다. 이는 공업생산능력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풍부한 물질 생활을 가져왔으며 서양의 물질 문명을 건설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사람들은 자연의 법칙을 수학적으로 계산하고 제어함으로써 자연의 현상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발견해낸 그 힘을 이용하는 법도 배우게 되었다. 자연의 힘을 제어하여 인간을 위해 작동하도록 한 것이다. 산업혁명 이후 발명된 증기기관, 증기선, 기관차와 같은 기계들역시 사람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특히 제임스와트의 증기기관 덕분에 많은 물자를 수작업 없이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며 여러 나라간의 무역도 가능하게 되었다.
프랑스의 석학 알렉시스 드 토크빌은 산업 혁명의 중심지 중 하나였던 맨체스터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는 이 도시의 노동자 거주 지역을 가로질러 흐르는, 공장 폐수로 오염된 시커먼 강물을 보면서 맨체스터와 산업 혁명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이 더러운 하수구로부터 전 세계를 비옥하게 만드는 인간의 땀의 강물이 흘러나오며 순수한 황금도 흘러나온다. 인간이 가장 애써 이룩한 이 문명이 그 기적을 이루는 바로 이곳에서 인간은 야만인으로 되어 버렸다."
참고 자료
박은봉 「 한권으로 보는 세계사 100장면 」가람기획
에른스토H. 곰브리치 「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는 곰브리치 세계사 2 」자작나무
중학교 사회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