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삼국사기 논찬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5.1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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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사기 논찬 분석
목차
Ⅰ. 신라본기 中 선덕왕
Ⅱ. 신라본기 中 신무왕
Ⅲ. 백제본기 中 개루왕
Ⅳ. 열전 中 김유신
Ⅴ. 열전 中 견훤
본문내용
Ⅰ. 신라본기 中 선덕왕
사론(史論) : 신이 듣기에 옛날에 여와씨가 있었는데, 이는 바로 천자가 아니라 복희를 도와 9주를 다스렸을 뿐이다. 여치와 무조 같은 이에 이르러서는 어리고 나약한 임금을 만나 조정에 임하여 천자처럼 정치를 행하였으나, 역사서에서는 공공연하게 왕이라 일컫지 않고 단지 고황후(高皇后) 여씨(呂氏)나 측천황후(則天皇后) 무씨(武氏)라고 썼다. 하늘의 이치로 말하면 양(陽)은 굳세고 음(陰)은 부드러우며, 사람으로 말하면 남자는 존귀하고 여자는 비천하거늘 어찌 늙은 할멈이 안방에서 나와 나라의 정사를 처리할 수 있겠는가? 신라는 여자를 세워 왕위에 있게 하였으니, 진실로 어지러운 세상의 일이다. 나라가 망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 하겠다. 서경(書經)에 말하기를 『암탉이 새벽을 알린다.』 하였고, 역경(易經)에 『파리한 돼지가 껑충껑충 뛰려한다.』고 하였으니, 그것은 경계할 일이 아니겠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