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학교와 가정의 교육-실용적 지식 교육, 창의력 교육, 예절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6.05.11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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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바람직한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논의한 글입니다. 특히 실용적 지식 교육, 창의력 교육, 예절 교육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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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원하는 학교 교육이란,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고 쓰일 수 있는 지식을 가르치는 학교 교육이다. 가게에서 물건은 어떻게 사는지, 여행은 어떻게 하는 건지 등 우리가 다른 데서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적 지식까지도 가르쳐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물론 학문적 지식도 중요하긴 하지만 지금까지처럼 학문적 지식만을 강조하는 학교 교육을 한다면 내가 사춘기 시절 겪었던 것과 같은 똑같은 고민을 더욱 더 많은 아이들이 겪게 되고 혼란스럽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실생활에 관한 지식 교육이 필요한데, 이것이 곧바로 학교에 과목으로써 자리 잡기는 힘들 것이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앞으로 많아지고 또 계속적인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는 하나의 과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게 되기까지 나는 이런 것들을 아이들에게 틈틈이 가르쳐 주고 싶다. 내가 직접 겪어봤기에 그 혼란을 잘 알고 얼마나 괴로운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교교육에 대해 한 가지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해 달라는 것이다. 지금 내가 매우 고생하고 있는 것은 스스로 새로운 생각을 해낼 수 있는 능력, 즉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것 때문이다. 어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스스로 무엇인가를 잘 생각해 낼 줄 모르기 때문에, 개별 과제를 한다거나 조별 활동을 할 때도 아이디어를 내지 못해 난처함을 겪을 때가 많다.
학교에서는 무조건적인 주입식 교육만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생각을 억눌러 버리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리는 것만 같아 안타깝다. 다행히 요즘 사립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도록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보기 좋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도 저런 교육을 받았다면 나도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웠다. 이렇게 사립학교들뿐만이 아니라 공립학교들도 차근차근 따라 나간다면 창의력뿐만 아니라 해야 할 말은 할 수 있는 사람을 키워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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