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창조와 악의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6.05.1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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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에서 바라 본 창조와 악의 문제를 다룬다.
신을 증명하는 데 반하는 창조와 악의 문제.
여기서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생각에 비추어 악을 생각해본다.
목차
<서론>
<본론>
악의 원인
모든 결여가 악은 아니다
악이 존재자일 수 없는 이유
악의 분류
a) 도덕적인 잘못
b) 자연적인 악
c) 기술 생산품의 결함
d) 도덕적인 잘못과 기술 생산품의 결함과의 관계
<결론>
본문내용
토마스 아퀴나스는 ‘악은 단지 선의 결여일 뿐이다.’ 라는 주장으로 자신의 논증을 펼쳐 나아간다. 본질적으로 선한 신이 창조한 세상이기에 악을 인정한다는 것은 모순을 가져오기에, 신을 인정하면서 악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는 적절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 2000년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무신론자에 가까운 논자로서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다소 억지스러워 보이는 주장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의 주장은 단지 PARADOX에 불과한 것으로 정의해두고 그의 주장을 역설해야만 할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은 개인의 무신론적 입장에서, 신학의 하녀로 불리는 중세시대의 철학이었다는 것을 간과하며 이해하려해서 생긴 오류였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악과 창조에 대해 논의를 펼쳤던 것은, 그가 가진 완전한 신에 대한 관념으로 악과 창조를 해석하려는 했던 것이 아니라, 오로지 신에 대한 사랑으로 신은 완전하다 이야기 해두고, 그 완전성을 갖추기 위하여 다가갔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신에 대한 정의는 시대마다, 철학자마다 다르며, 과거에도 현대에도 계속되고 있지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