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古文辭類纂에 대한 간단한 설명
13분류로 나누어진 문장의 종류와 해당하는 문체
목차
古文辭類纂
① 論辨類
② 序跋類
③ 奏議類
④ 詔令類
⑤ 書說類
⑥ 贈序類
⑦ 傳狀類
⑧ 碑誌類
⑨ 雜記類
⑩ 箴銘類
⑪ 頌讚類
⑫ 哀祭類
⑬ 辭賦類
본문내용
① 論辨類: 諸子書에 기원한 것으로 秦 이후의 단편 議論文들이 이에 속하며, 선진시대의 經書와 史書는 제외 한다. 論, 辨, 說, 議, 解, 難, 釋, 原, 喩, 對問 등을 여기에 포함시켰다.
② 序跋類: 책의 앞뒤에 붙이는 글로서 議論과 敍事를 겸한 것이다. 史序, 詩文集序가 그것이다. 序, 題, 跋, 書, 讀, 引 등을 여기에 포함시켰다.
③ 奏議類: 요순시대 및 삼대에 현신들이 군주에게 올린 글에서 기원한 것으로 신하가 임금에게 올리는 것이 다. 전국시대 이후의 上書, 表, 奏, 疏, 奏議 , 封事, 對策 등을 여기에 포함시켰다.
④ 詔令類: <尙書>의 誓, 誥에서 기원한 것으로 군주가 신하에게 내리는 글이다. 詔策, 命令, 制誥, 諭勅, 敎戒, 璽書, 檄移, 露布, 批判, 券契 등을 여기에 포함시켰다.
⑤ 書說類: 遊說文 또는 윗사람에게 올리거나 붕우간에 주고 받은 書牘을 말한다. 전국시대 유세가들이 모시던 군주를 떠나 다른 나라로 갈 때 이런 글을 올렸다고 한다. 書說, 牘札, 簡帖 등을 여기에 포함시켰다.
⑥ 贈序類: 사제, 붕우, 親屬과 이별할 때 주는 글과 壽序文을 지칭하는 것으로 勸勉하는 내용이 많다. 序, 說 등을 여기에 포함시켰다.
⑦ 傳狀類: 傳記나 行狀을 지칭하는 것으로 사람의 일생을 적은 글이다. 본래는 司馬遷의 <史記·列傳>에서 기 원한 문체이다. 傳과 行狀이 여기에 속한다.
⑧ 碑誌類: <詩經>에서 공덕을 歌頌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돌에 새겨 무덤 앞에 세우기도 하고 壙 속에 넣 기도 했는데, 전자를 碑라 하고, 후자를 誌라 하여 구분하기도 한다. 刻石文, 碑文, 墓誌銘, 墓表文 등을 여 기에 포함시켰다.
⑨ 雜記類: 비문과 비슷하나 비문은 인물의 공덕을 칭송하는 데 치중하는 것에 비해 雜記類는 山川, 樓臺, 大小 事를 기념한 글이다. 곧 記物, 記景, 記事로서 金石에 새기지 않은 글이다.
⑩ 箴銘類: 三代 이래의 성현들이 스스로를 경계하기 위하여 쓴 글에서 기원한 것으로 문장이 질박하면서도 뜻 이 깊다. 자기 성찰과 타인에 대한 권면이 주요 내용이다. 箴文, 銘文, 座右銘, 戒, 規 등을 여기에 포함시켰다.
⑪ 頌讚類: <詩經>의 頌에서 기원한 것이다. 어떤 인물이나 사물에 대해 찬미하는 글로, 반드시 금석에 새기지 는 않았다. 史讚, 畵讚, 頌文, 符銘 등을 여기에 포함시켰다.
⑫ 哀祭類: 死者의 靈前에서 죽음을 애도하는 문장으로, 哀悼와 弔喪의 내용이 주가 된다. 祭文, 哀辭, 뢰, 弔 등을 여기에 포함시켰다.
⑬ 辭賦類: 屈原의 <楚辭>에서 기원한 것으로 운문과 산문의 중간적 성격을 띠고 있다. 시에서처럼 운을 두는 것이 원칙이나 그렇지 않은 것도 많다. 騷, 辭, 七, 賦 등을 여기에 포함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