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풍수지리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6.05.1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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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풍수지리에 대해 전반적인 고찰을 요한 레포트이다. 과거적 개념의 풍수지리 사상을 알아보고 조상들은 어떻게 그걸 이용했으며 또한 어떻게 발전 해 왔는지를 알아보고 현대적 입장에서는 이 풍수지리를 어떻게 받아 들고 있으며 발전하는 방향을 등을 소재로 써봤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풍수지리 개념 및 설명
1) 풍수지리의 정의와 목적
2) 풍수의 유래
2. 풍수로 보는 한국국토
1) 한국의 국토는 세계 제일의 명당
2) 한국은 풍수지리의 발생국
3. 옛 선인의 풍수
1) 고종의 홍릉
2) 대실학자 유형원의 묘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풍수지리 하면 흔히 묘지를 잘 잡아 명당 빌 복으로 잘 먹고 잘 살게 되는 것으로 이해하곤 한다. 이 때문에 지식인들 중에는 풍수에 대해 혐오감 혹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 시인 김지하 선생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 바 있다. “서양 학문체질에 경도된 한국 지식인들의 ‘풍수 혐오감’은 그 뿌리가 매우 깊다. 오랜 세월에 걸친 묘지풍수의 타락과 그 폐해가 풍수 전반에 대한 혐오와 멸시감을 유발시키게 한 까닭이다.” 그러나 풍수지리가 곁가지로 야기한 폐해 때문에 풍수 자체의 본질까지 매도한다는 것은 또 다른 학문적 편견이라고 할 수 있다. 풍수지리는 최근 대학에 풍수지리학과가 생기는 등 이제 학문적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풍수지리의 오해와 편견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먼저 풍수지리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생각해보아야 한다. 첫째, 동양사상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이 가능하고 한다. 풍수는 동아시아 민중의 삶 깊숙이 영향을 끼쳤다. 흔히 유학이나 불교만 동아시아 사상의 주류인 것처럼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역대 왕조의 흥망사를 보면, 그 건국과정에서 유가, 불교 법가, 병가 사상 못지않게 풍수지리가 국가통치 이데올로기로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우리의 문화유산 가운데 많은 것들이 풍수를 따져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셋째, 현재 서구에서는 건축, 조경, 인테리어 등에 풍수를 받아들이고 있다. 넷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파괴나 난개발 등에 풍수리가 지혜를 제공할 수 있다. 다섯째, 인접 학문과 학계간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특히 국문학, 지리학, 한의학, 동양철학, 건축학, 역사학, 조경학 등을 연구하는 이들과 학제가나의 연구와 토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풍수지리의 의의는 결코 적지 않다.
그렇다면 아래 본론에서 이러한 풍수지리의 전반적인 개념과 예들을 알아보고 현대의 입장에서 풍수지리에 관해 알아보자.
참고 자료
김두규,《우리 풍수 이야기》, 북하우스, 1997
김호년,《한국 명가의 풍수》, 동학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