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론]아시아나항공파업과 긴급조정권
- 최초 등록일
- 2006.05.09
- 최종 저작일
- 2005.1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아시아나항공의 파업과 긴급조정권 발동
목차
사건의 개요
교섭요구안
교섭전개과정
쟁의행위의 내용
긴급조정권 발동의 평가
본문내용
아시아나항공은 우리나라의 2대항공사로써 대한항공과 함께 여객수송은 물론 화물운송까지 우리나라의 항공운항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갈수록 항공운항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는 시점에서 아시아나 항공의 파업은 경제적인 측면은 물론 사회에 미치
는 파장이 크다고 하겠다. 아시아나 항공파업은 올 1월부터 시작된 단체교섭에서 시작됐는데 78개의 주요항목에 관한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으므로써 7월17일 파업에 이르게 되었다. 노조 측의 핵심 요구안을 살펴보면 선진국수준의 근로조건을 만들어 달라는 것과 고용안정이 주요쟁점 사항인데 사측에서는 너무 무리한 요구라고 판단하였고 몇 개 조항은 경영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양측은 교섭자체가 결렬되는 사태가 일어나게 되었다. 비행시간의 단축, 인사권에 있어서 노조의 참가, 정년의 연장등이 주요사항으로써 노사양측은 조금의 양보도 없이 협상이 결렬되므로써 노사의 불신만 가중시키게 되었다. 여기에 공사출신 조정사와의 직장내 차별대우도 파업의 숨은 배경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수십 차례의 협상이 서로의 양보 없이 지속되자 노조 측에서는 최후의 방법인 파업을 선택하게 되었고 사측도 노조 측의 무리한 요구에 물러서지 않고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조정사를 이용하여 피해를 줄이면서 쟁의행위를 이끌어갔다. 이것은 항공사업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노사 양측의 피해는 물론 승객이나 수출업체에까지 피해가 돌아가 국가적 차원의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다. 이로 인한 매출손실은 아시아나의 직접피해 1745억원에 업계 피해액 1656억원을 합쳐 3401억원의 피해를 가져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