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김치에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5.0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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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치의효능및 조사
목차
1.김치의 정의
2.김치의 유래
3.김치의 특징
4.김치의 효능
본문내용
1. 김치의 정의
김치는 주원료인 절임 배추에 여러 가지 양념류(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및 무 등)젓갈을 혼합하여 제품의 보존성과 숙성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저온에서 젖산생성을 통해 발효된 제품을 일컬음.
2. 김치의 유래
`채소를 소금물에 담근다`는 의미의 `침채(沈菜)`는 `팀채`, 혹은 `딤채`로 발음되었는데 구개음화로 인해 `짐치`가 되었다가 오늘날의 `김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김치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중국의 『삼국지』「위지동이전」고구려조로 "고구려인은 술빚기,장담그기, 젓갈등의 발효음식을 매우 잘한다"고 씌어 있어 이 시기에 이미 저장발효식품을 생활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3. 김치의 특징
①채소를 양념류와 함께 버무려서 김치를 담가 숙성시키면 원료나 재료의 맛과 달리 특유의 맛과 향이난다.
김치는 양념류의 삼투압에 의한 수분의 교환, 배출로 만들어진다. 이로인해 채소의 풋내도 없어지고 미생물과 효소가 작용하여 김치류가 숙성된다. 이 숙성되는 과정이 김치의 맛과 향을 좌우한다. 발효과정에서는 양념뿐만 아니라 미생물의 작용도 중요하다. 김치가 익으면서 생기는 젖산균은 김치를 숙성시키고, 효소는 채소의 유기 성분과 결합하여 맛을 내게 한다. 부패를 억제시키는 역할도 한다.
②소금은 삼투압작용으로 김치의 맛을 내게 할 뿐만 아니라, 방부작용으로 김치를 보관할 수 있게 한다.
채소를 소금에 절이면 염분이 채소에 침투하면서 동시에 탈수 작용이 일어나 채소의 수분을 밖으로 내보낸다. 바깥쪽의 소금은 침출된 수분이 용액으로 되면서 삼투앞이 걸려 더욱 침투성을 높이게 되어 김치가 된다. 이러한 소금의 작용은 채소뿐만 아니라 다른물질에도 똑같이 작용한다. 따라서 채소에 함유되어 있던 미생물도 소금의 삼작용으로 활동이 정지하여 탈수 작용으로 사명되거나 효소작용이 둔해진다.
③김치발효는 대체로 재료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해 일어나며 특히 온도와 소금의 농도에 큰 영향을 받는다.
보통 여름에 짠 김치(소금농도 5%)는 2일 정도, 보통 농도(3.5%)에서는 하루 정도 걸린다. 그러나 김장철에는(7~14℃)짠김치의 경우 10~18일, 보통 온도에서는 5~12일이 걸린다. 높을수록 김치가 빨리 익는데,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숙성 온도와 기간은 5~10℃에서 2~3주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