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상]조선시대 여성들의 복식
- 최초 등록일
- 2006.05.0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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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여성들의 복식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한복에 대한 간략적 설명과 함께 한복의 구조와 여성의 한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조선시대의 복식 - 한복
2. 조선시대 여성 옷의 구성
3. 조선시대 여성 장신구
4. 조선시대 여성의 머리모양과 쓰개
Ⅲ. 머리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어떤 시대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당시의 복식을 보면 그 시대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의복이나 장신구 등 복식은 유행을 따라 자주 변하는데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이 옷을 입기 시작한 이래로 옷은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넘어 자신을 나타내는 수단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각 나라마다 그 나라를 상징하는 옷과 신발, 장신구 등이 있는데 우리 나라의 한복은 특히 그 곡선미에서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한복은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옷이지만 평생토록 한복을 입게 되는 일이 잘 없어 한복을 접할 기회가 자주 없다. 그나마 최근에 막을 내린 ‘대장금’이나 영화 ‘조선남녀상열지사-스캔들’을 매우 재미있게 보았는데 그곳에서 조선시대 여성들의 복식을 잘 볼 수 있었다. ‘대장금’ 에서는 궁녀와 의녀, 왕비들이 입었던 옷들과 일반 양반 집 여성들이 입었던 옷, 소품으로 사용된 장신구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고, ‘조선남녀상열지사-스캔들’에서는 주로 신분이 높았던 여성들의 옷과 장신구, 화장법들이 많이 나왔다. 매번 방송사에서 사극을 제작할 때마다 의상에 쏟아 붓는 제작비도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가채부터 꽃신까지 조선시대 여성들의 옷과 장신구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식물을 이용하여 천연 염색한 옷감 색이며 정교하게 만들어져 한복의 멋을 더해주는 각종 장신구들이 몹시 아름답게 느껴졌고, 이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져서 조선시대 여성 중에서도 복식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되었다.
Ⅱ. 본론
1. 조선시대의 복식 - 한복
조선시대에는 복식은 대부분 양식화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사한 의복을 입었다. 그러면서도 의복에 사용된 문양이나 소재, 장신구 등과 같이 미묘한 부분에서 차이를 두어 신분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게 하였으므로, 당 시대 인들은 복식을 통해 은근하게 자신의 신분, 지위, 학식, 개성 등을 나타냈다. 또한 복식의 염색이나 모양을 국가에서 통제하여 어느 시대보다 복식에 의한 계급의식을 선연히 나타냈던 시기가 되었다. 의복의 형태는 대부분 유사한 유형을 착용하였으므로, 소재의 종류나 계절용 의복의 착용여부에 따라 계절의 변화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다. 국가적인 의례에는 왕과 왕비, 관리들은 외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관복을 입었으며, 관복의 밑에는 고유의 한복을 착용하였다. 왕이 입었던 관복으로는 면복, 곤룡포, 강사포, 제복 등이 있으며, 여기에 착용하는 모자와 신발들도 다양하게 하여 의례와 신분에 맞도록 했다. 신분의 차이는 사용하는 문양과 색채를 통해서도 나타냈다. 용 문양(龍紋樣)은 왕실의 문양에만 사용되었으며, 다섯 개의 발톱이 있는 용은 왕과 왕비의 복식과 기물에 사용했고, 네 개 발톱이 있는 용의 문양은 왕세자, 발톱이 세 개인 용 문양은 왕세손만 사용하게 허용하였다.
참고 자료
『전통문화』 44호 1996년 4월호, 한국의 미.
두산동아백과사전 CD-ROM.
권오창, 『조선시대 우리 옷』, 현암사.
유희경, 『한국복식문화사』, 교문사.
사진자료 : http://www.naver.com의 이미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