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역사]영화 `쉰들러리스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5.0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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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쉰들러리스트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내용요약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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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쉰들러리스트라는 제목은 무엇인가? 쉰들러는 이 영화의 주인공 오스카 쉰들러를 말하는 것이고 리스트는 말 그대로 어떤 표나 명단 같은 것을 뜻한다. 이영화의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쉰들러의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나타내는 게 바로 이 쉰들러리스트이다. 주인공 쉰들러는 체코슬로바키아출신으로 가난하게 태어나서 돈에 눈이 먼 사람이다. 그는 독일군이 점령한 폴란드로 와서 무일푼으로 망한 회사를 일류회사로 만들겠다며 사업을 계획한다. 독일 장교들의 파티장에서 그는 뛰어난 입담과 재간으로 유명인사들과 접촉에 성공한다. 그렇게 사람들을 사귀어놓고는 사업에 착수하기위해 투자자로서의 유대인들과 노동자로서의 유대인을 모은다. 여기서 그가 유대인을 모으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임금이 싸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이작 스턴이라는 유대인회계사를 만나 사업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고 유대인 공장을 인수하여 독일 범랑 용기 제조 공장을 열게 된다. 값싼 유대인 노동자와 스턴의 도움 그리고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그의 사업은 날로 번창한다. 그러는 사이에도 반유대인 정책은 강화되어 많은 유대인이 죄 없이 길에서 총탄하나에 죽어간다. 독일군의 탄압은 날로 강해져 그들은 게토라는 곳에 몰아넣었는가 하면 더더욱 심해져서는 그들을 강제 수용소에 보내버린다. 그러면서 유대인들의 거주지역을 폐쇄하기에 이르는데 이 폐쇄 과정에서 무방비 상태의 유대인은 갑자기 끌려나와 길거리에서 계단에서 죽고 나머지는 마룻바닥에, 하수구에까지 숨어보지만 밤중에 와서 천정에 청진기를 대어보는 철저한 독일군에게 잔인하게 죽는다. 전쟁이라는 상황과 정부의 유대인 억압정책이라는 현실에 따라야하는 군인들이지만 민간인인 내가 보기에 이들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닌 군인이다. 그들은 유대인을 인간이 아닌 것으로 취급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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