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언론과 권력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6.05.0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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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무현정부들어서 언론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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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야흐로 언론의 시대가 왔다. 김대중 정권부터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반대해오던 보수언론들은 이제 조선일보를 필두로 현 노무현 정권에 대해 정말 대통령에게 이래도 되는건가 할 정도로 폭언과 비난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나는 내가 진보라고 생각하지만 나도 어느정도 보수적인 사고를 하는 것 같다. 아니다. 만약에 YS나 그전의 대통령들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났다면 나도 동조했을 것이다. 이건 보수적인 경향도 약간 연관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가치관이나 사회를 보는 시각, 노무현대통령의 인기어였던 이른바 “코드”에 더 큰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문제는 보수언론이 대통령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거나 개인의 사적인 또는 피상적인 부분들에 대해 비난하는, 정말 비난받아야 할 행동을 전문적인 용어를 써가며 교묘하게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런 보도를 자꾸 접하는 중에 우리 국민들은 그 부분부터 특정인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경향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기사를 좋아하는 기득권층의 사람들이 있기에 조‧중‧동이 여전히 건재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 이 얘기는 말미에 다시 꺼내기로 하고, 어쨌거나 이런 언론의 자주적인 권력과 영향력은 독재시절이나 80년대 군사정권시절에는 꿈도 못 꿀 일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정부가 언론을 정부정책을 지지하고, 국민들에게 정부를 옹호하는 인식을 심어주기위한 홍보수단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때만 해도 언론의 자율성은 우리 국민 모두가 애타게 갈망하던 것이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성장과 더불어 언론은 점점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이제는 대통령과 맞먹을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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