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삼문]패치아담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5.03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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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생각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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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패치 아담스.. 환자가 아닌 인간을 사랑하는 한 의사의 이야기다. 이 영화는 꽤 예전에 개봉한 영화다. 그 때도 이 영화에 대해 내 주위에서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정말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하지만 그 땐 나는 이 영화를 볼 기회가 없었다. 이렇게 수업시간을 통해 이 영화를 보게 되어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또 이영화가 사실이라는 점이 놀라웠다. 이 영화는 권위적인 의술보다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하려는 이상적인 의사 패치 아담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패치 아담스는 자신의 삶을 비관하다가 스스로 정신병원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본 정신병 환자들을 통해 무언가를 느낀 패치 아담스는 자신도 의사가 되어 사람들을 돕겠다는 꿈을 가지고 의대에 진학했다. 의대에 진학한 패치 아담스는 환자들을 공부 대상이나 비인격체로 보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로 보면서 인간 대 인간으로 환자를 마음까지 치료하려 애를 썼다. 하지만 대학생 시절 의사 자격증이 없던 패치 아담스는 불법으로 환자를 돌보다가 재적당할 위기까지 놓였었다. 패치 아담스는 요즘 딱딱하고 고지식한 일반 의사들과 다르게 굉장히 부드럽고 인간적인 의사인 것 같다. 패치가 한말 중에 이런 말이 생각난다. 모든 사람들은 의사이면서 환자라고.. 패치의 말대로 사람들은 살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그러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의사가 되었다가 환자가 되었다가.. 또 확실하게 기억이 나질 않지만 의사의 사명은 환자의 죽음을 막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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