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Bruner 와 지식의 구조 다시보기

소개글

교육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Bruner의 <교육의 과정>을 읽고난후 중간언어로서 지식의 구조라는 책을 설명하기를 벗어나서
직접 읽고 그 책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작성한 글이다.

이 글에서는 Bruner의 지식의 구조에 대하여 본인이 이해한 것과 브루너의 지식의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학자들이 제시하는 ‘중간언어’들을 통해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 이에 비판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목차

1.들어가면서
2.본론
1)‘지식의 구조’의 주장배경
2)지식의 구조
4)지식의 구조의 한계와 비판
3.결론

본문내용

교육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고 소개되는「교육의 과정」을 Bruner가 책에서 언급하는 ‘중간언어’로 전해 듣지 않고 직접 손에 들고 읽어 본 이번 한 학기는 참 뜻깊은 경험이었다. J.Bruner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중, 고등학교 시절 우리가 왜 교과를 배웠으며, 왜 우리가 그렇게 공부해와야 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었다. 또한 우리나라 교육학의 권위자라 볼 수 있는 이홍우 교수의 글 등을 통하여 약간이나마 다른 방식으로 Bruner의 교육과정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었다. 하지만 중간언어가 아닌 직접 접하는 방식이 조금은 낯설고 힘들어, 강의 시간 동안 내용의 이해에 급급한 나머지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했을 뿐이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Bruner의 지식의 구조에 대하여 내가 이해한 것과 브루너의 지식의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학자들이 제시하는 ‘중간언어’들을 통해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 이에 비판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2.본론

1)‘지식의 구조’의 주장배경
1950년대부터 기존의 진보주의 교육 사조에 입각한 생활 적응 교육이 학생들에게 중요한 내용을 가르치는 데에 실패하고 있다는 우려가 널리 퍼져 있었다.
그러던 중 생활 적응 교육이 결정적으로 비판을 받게 된 것은, 1950년대 미국이 소련과의 군사적인 우위 경쟁에서 결정적인 우세를 획득하지 못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그 당시 교육 비판가들은 당시의 교육으로는 미국이 소련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고 보았고 1957년 10월 소련의 스푸트니크 위성이 발사되면서 미국의 1950년대 중등교육 개혁의 움직임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Bruner 교육의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