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회]한국전쟁의 원인과 김일성의 전쟁책임
- 최초 등록일
- 2006.04.29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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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전쟁의 원인과 김일성의 전쟁책임
- 순수 제가 쓴 레포트 입니다.
북한사회의 이해 수강때 제출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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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한국전쟁 즉 6.25사변은 누구나 그러하듯이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배우고 또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러하지만 대강은 알지라도 깊이 있게 생각해 본적은 없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고는 들었지만 나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북한은 우리의 적으로 인식되어왔기 때문에 한국전쟁 역시 무조건적으로 북한의 책임이며 명백한 침략전쟁으로 인식해 온 것도 사실이다.
초등학교 때 내가 배운 북한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표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배타적인 이미지가 강했고 김일성의 거짓을 묘사하기 위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며 허구성을 강조했던 도덕교과서의 글귀도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지 지금 남북교류가 한창이고 불가능하게 보였던 금강산관광이 이루어지는걸 보면 세상이 많이 변했음을 느끼며 한편으로는 통일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것 아닌가 하는 설레임을 갖게도 만든다. 서론이 길었지만 이 레포트 과제를 받고 사실 조금 새로웠다. 내가 교육받은 부분과 내가 현실에서 느끼는 북한은 상당히 갭이 크기 때문이었다. 앞서 말했지만 북한을 적이며 6.25의 원인제공자로 볼 때와 국제사회에서의 공동체운명이라 보는 시각에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배운 대로라면 결국 한국전쟁의 원인은 분단이고, 분단의 원인은 이데올로기의 대립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역사적 사건에 크게 절대성을 부여하자는 것은 아니고 내가 배운 그대로 지금까지 왔으니 북한에 대해 호의적이지도 않다. 김일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천재에 영웅에 신격화까지... 어릴 적 기억에도 비웃은 적이있다.
김일성의 전쟁책임에 대해 쓴다면 길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 이념의 대립, 김일성의 정복욕, 절대권력의 유지 등 이런 이유도 정당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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