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자전거도둑, 북경자전거,상흔문학
- 최초 등록일
- 2006.04.2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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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전거도둑 북경자전거 두편의 영화 비교분석
그리고 상흔문학에 대한 정리
목차
1. 같은 소재 - 自轉車
2. 같은 사건, 조금 다른 이야기
3. 두 영화
<두 번째 과제>
---傷痕文學이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1. 같은 소재 - 自轉車
[자전거도둑], [북경자전거] 두 영화 모두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자전거’라는 공통의 소재가 이야기 전체를 이끌어 나간다. 주인공들에게 있어서의 자전거의 의미는 우리가 가진 어떤 물건의 의미보다도 훨씬 대단하고 그 들의 삶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두 영화다 같은 소재와 같은 사건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이야기의 전개와 영화에서의 시각은 조금 다르다. 주인과 도둑의 관계 엄밀히 말해 북경자전거의 지안은 도둑은 아니지만 둘의 관계는 자전거도둑의 둘 관계와는 매우 다르다. 두 영화다 현실적이라는 느낌은 들지만 전자의 경우는 마치 영화가 아닌 그 당시의 옆집 사람의 사건을 보는 것 같다. 후자의 경우도 안타까운 감정의 이입이 되고 중국의 골목길(구비 진 골목길, 골목길에서 장기를 두는 할아버지들 )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매우 현실적이었다. 전자보다는 위트도 있고 웃음을 자아내는 것도 있었다.
2. 같은 사건, 조금 다른 이야기
(1) 자전거도둑
전후 사회의 빈곤과 모순을 리얼한 영상으로 묘사한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신사실주의)을 대표하는 거장 비토리오 데시카의 명작인 <자전거 도둑>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그 역작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데시카의 `자전거 도둑`은 네오리얼리즘의 이론을 가장 훌륭하게 대변하고 있는 영화중의 하나이다. 흑백 영상은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네오리얼리즘 영화 가운데 비토리오 데시카의 <자전거 도둑>만큼 널리 성공한 작품도 드물다.
영화사의 10대 걸작을 꼽을 때면 으레 뽑히곤 한다. 네오리얼리즘의 이론적 기수인 체자레 자바티니가 루이지 바르톨리니의 원작을 시나리오로 각색했다. 데시카 없는 자바티니는 생각할 수 있지만, 자바티니 없는 데시카는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데시카는 자바티니에게서 많은 것을 얻어 왔다, 이 둘은 네오리얼리즘의 환상적인 명콤비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