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론]두레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4.2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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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두레에 대해서 상세하게 작성하였습니다~A+받았습니다~
목차
1) 두레의 연원
2) 두레의 조직
3) 두레의 기능
4) 두레의 변천
5) 두레의 문화
6) 현대의 두레
7) 계와 향약
8) 두레에 대한 나의 견해
[참고문헌 및 자료출처]
본문내용
1) 두레의 연원
두레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고대 씨족공동체사회에서 찾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두레의 모태를 대체로 한국에 있어서 촌락공동체가 출현한 씨족사회의 말기 부족국가시대로 추정하고 있다. 토지를 공유하고 공동경작, 공동 분배하는 공산체적인 유풍을 오늘날의 공동경작방식인 ‘두레’에서 찾고, 이 두레가 씨족공동체의 집회 속에서 논의되었고 씨족공동체의 붕괴 이후에도 계속되어, 후세의 정청·농청의 기원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두레의 제도도 원시적인 씨족공동체에서 근대의 촌락사회에 이르기까지 공동경작의 형태를 유지하여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삼한시대에 농사의 시작과 끝에 행하던 제천의식과 음주가무가 두레라는 주장도 있다. 또 두레는 지역공동체의 호칭이었다가 차츰 인위적 공동체로 변하여, 근로단체·군사단체·도의단체·공제단체·신앙단체·경기단체 등의 성격을 띠게 되었으며, 토지소유 형태면에서는 토지가 촌락공동체, 즉 두레에 속하였으므로 공동경작·공동분배를 하였을 것이고, 따라서 전주민의 공동노동조직도 두레로 불리게 되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8) 두레에 대한 나의 견해
최근 들어 우리 사회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에게 경기침체와 같은 용어들이 우리의 생활 속으로 다가오는가 하면 높은 물가와 함께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업의 상황은 지금 4학년인 나로써는 우울하게 만든다.
또한 오늘날 우리의 공동체 의식은 많은 부분이 훼손되고 변질되어 버렸다.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서구의 여러 가지 제도와 사상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잘못 받아들인 까닭이다. 좁게는 남이야 어찌되든 나만 잘되자는 식의 개인적 이기주의가 공공 질서를 어기게 하고, 넓게는 자기가 속해 있는 집단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집단적인 이기주의가 회사의 발전을 뒤로 한 채 노사가 서로 대립하게 하고, 국가의 이익을 뒤로 하고 권력 다툼을 일삼는 정당을 만든다. 이와 같은 개인 및 집단의 몰공동체적인 이기주의가 사회 통합을 저해하여 전체적인 사회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이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노력도 소홀히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한 과정으로서 우리의 조상들이 물려준 전통 가운데 하나인 두레의 의미를 새삼 되새기는 것도 뜻있는 일이 되리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 두레와 그 어원에 대한 재고찰(이병도, 이병기박사송수론문집, 1966)
- 공동체 이론(신용하, 문학과 지성사, 1985)
- 한국부락관습사(금택규,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편, 한국문화사대계 Ⅳ, 1969)
- 동족부락의 생활구조연구(금택규, 청구대학출판부, 1963)
- 한국농경세시의 연구(금택규, 령남대학교출판부, 1985).
- http://k.daum.net/qna/kin/home/qdetail_view.html?boardid=M&qid=0AeP1&q=%B5%CE%
- http://www.doorae.com/commu/commu/introduce.asp
- http://www.handure.or.kr/html/main-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