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본의 목욕 문화 소개
- 최초 등록일
- 2006.04.22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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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목욕 문화에 대하여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1. 일본의 가정 목욕
2. 일본의 대중 목욕 문화
2-1. 센토[錢湯]
2-2. 다이요쿠조[大浴場]
2-3. 로텐부로[露天風呂]
3. 일본의 목욕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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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공중목욕탕에 가는 것 외에 자주 집에서 샤워를 하는 습관이 퍼지기 시작한 지가 사실 얼마 되지 않는다. 그것은 70년대 이후 불어 닥친 아파트 열풍과 더불어 가옥구조가 서양식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또 생활에 여유가 생겨 삶의 질적 측면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후 부터였으니까...하지만, 매일 샤워를 하지 않는 사람도 여전히 많다. 밖에서 돌아오면 세수하고 발 닦고 양치하는 정도로 끝내고, 아침, 혹은 외출 전에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는 정도로 끝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1. 일본의 가정 목욕 문화
얘기한 대로 일본인들은 매일 자기 전에 그냥 샤워만 하는게 아니라, 욕조에 들어가 몸을 담그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게 그들은 하루를 마무리한다. 일본집(특히 만숀(우리의 아파트)이나 아파토(우리의 연립주택 내지는 저층 아파트 정도(?))의 욕실은 조금 좁다는 것 외엔 한국과 대체로 비슷하지만 한가지 다른 점은 욕조에 `유와까시끼[湯沸かし機]`라는 가스식 가열장치가 있어서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할때마다 데워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예전에는 이 장치가 욕조 바로 윗부분에 있었고 욕조의 물이 부족할 경우 다소 위험한 측면(;옛날에는 온도 컨트롤러 같은게 없었음.)도 있었다고 한다.
2. 일본의 대중 목욕 문화
2-1. 센토[錢湯]
앞서에서도 밝힌 것처럼, 일본인들은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목욕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역시 공중목욕탕인 `센토[錢湯](오후로야상[お風呂屋さん]이라고도 함.)`의 영업시간도 오전 5정도에 오픈해서 오후 8시경에 문을 닫는 한국과는 크게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