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해방 후 민족국가 건설 운동
- 최초 등록일
- 2006.04.18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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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현대민족운동연구1권 (676p) 과 관련된 논문을 읽고 주요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해방후 좌우 대립의 전개
2. 해방후 최초의 좌우합작 건준
3. 중간파의 좌우합작 운동
4. 단정수립 운동과 남북협상
본문내용
1945년 8월 17일 건국준비위원회(건준)와 9월 6일 조선인민공화국(인공)의 선포를 주도한 좌익세력은 무정부 상태의 해방공간에서 민중의 강한 지지를 바탕으로 헤게모니를 장악했다. 그러나 미군정이 수립되어 인공이 부정되고 인민위원회가 해체되는 과정에서 좌익세력은 타격을 입게 되고, 모스크바 삼상회의의 신탁통치 결정이 나오면서 좌우의 대립이 크게 심화되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찬탁을 주장한 좌익은 민주주의 민족전선(민전)을, 반탁을 주장한 우익은 대한민국 대표 민주의원(민주의원)을 결성해 반목했고, 미군정을 등에 업은 우익세력이 힘을 키워 가는 가운데 1946년 5월 발생한 정판사 위조지폐사건은 좌익세력의 입지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었다. 세력이 크게 약화된 좌익세력은 박헌영을 중심으로 하여 폭력투쟁 단계로 돌입한다. 이후 여운형∙김규식 등 ‘중간파’들에 의해 주도된 좌우합작 운동은 좌우의 골 깊은 반목 끝에 별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실패하고, 미소 공위의 결렬과 이승만의 단정운동 그리고 김구 등의 남북협상 노력이 이어진 끝에 결국 한반도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남북 단독정부 수립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