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새로운 러시아 사람들
- 최초 등록일
- 2006.04.16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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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하 5번은 읽어야 나온다.
목차
제1장새로운 러시아 사람들
제1부개혁의 루트제
2부각성제
3부페레스트로이카를 찾아서
제4부분열하는 제국제
5부민주주의의 맛제
6부힘겨루기제
7부제2의 러시아혁명
제2장소련체제의 특징
제3장현실 사회에서의 사회주의
본문내용
고르비가 초기에 Perestroyka를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그는 그가 정상에 서있는 당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었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힘을 대중 특히 지식인의 각성을 통해 개혁의 추진력을 얻으려 했다.(결국은 이 힘은 고르비의 생각을 뛰어넘어 결국 자신에게 화살이 되어 날아온다. 이 부분이 고르비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한계를 생각나게 하지 않았을까? 자신이 의도하지 못한 자신의 힘에 결국 자신이 휩쓸리는.)
지식인의 각성, 대중의 각성은 글라스노스트라는 고르비의 정책의 또 다른 기둥에 의해 지지받는다. 고르비는 활자매체로부터 시작하여 매스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점차 대중의 소리를 듣기를 원하였고, 그 때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던 지식인들의 소리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표출되기 시작한다. 이는 점차 대중의 각성으로 퍼져나간다.
허나 공산당이나 관료에 의한 매스미디어의 지배속에 진행되는 글라스노스트는 분명히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고, 획기적이고 충격적이며 체제 비판적인 프로의 담장자나 관계자는 자신의 앞날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다. 이는 점차 글라스노스트의 저변 확대와 일반 대중의 지지로 인해 권력과의 대립속에 점차 소멸하며 하나의 사화 흐름을 형성한다.
여기서 중요한 사건을 뽑아보자면 두가지를 들 수 있는데 하나는 공산당 협의회 회의 장면을 생중계한 것이다. 이는 민주집중제라는 원칙 아래 진행되는 민주주의의 장일 뿐더라 노멘클라투라라 일컬어 지는 지배계층의 영역에 최초로 민중 참여 기회가 부여된 걸로 볼 수 있다.
또 다른 한가지는 스탈린에 의한 상처의 해부이다.
스탈린을 단순히 일국이 대통령으로 볼수는 없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는 전제 군주이상의 힘과 영향력으로 소련을 통치하였다. 그가 잘못했던 잘했던 그는 당시 소련의 아이콘인 것이다. 글라스노스트의 확대는 결국 스탈린이라는 상처에 매스를 들이대는 것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는데 이는 자신의 상처를 자기 스스로 파내는 것과 같다.(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처음 들었던 생각은 우리가 해방직후 친일파의 숙청이 떠올랐는데 이는 점차 더 읽어 나가며 친일파가 우리의 일부분이 었다면 스탈린은 곧 소련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고발, 이는 곧 지금의 자신을 부정하고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려는 물결로 변해갔다.
제1장 새로운 러시아 사람들 : 제3부 페레스트로이카를 찾아서
오늘날의 러시아 형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역시 고르비의 페레스트로이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