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동국통감과 동국여지승람
- 최초 등록일
- 2006.04.1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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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국통감과 동국여지승람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책은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을 기본으로 한국사 책을 참조하여 보았습니다.
목차
-동국통감
편찬배경
편찬과정
내용
역사학적 의의
-동국여지승람
편찬배경
편찬과정
내용
역사학적 의의
본문내용
Ⅱ. 동국여지승람
(1) 편찬 배경
1. 조선 초기에 국가체제 정비의 필요 → 지리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
2. 여러 차례 지리지를 편찬
- 세종실록지리지(세종 14) : 통치기반을 확보하려는 목적 → 정치․경제․군사 등 통치에 직접 필요한 실용적 내용들 실림.
- 팔도지리지(성종 8) : 역사․문화․예속 등 인문학적인 내용 증가.
⇒ 중앙정부의 통치기반이 안정되어 인문학적인 관심이 증가한 것을 의미.
(2) 편찬과정
1. 1476년 성종이 《팔도지리지》에 문인들의 시문은 첨입(添入)하라는 명을 내리면서 편찬되기 시작. 1481년 완성. → 편찬자인 훈신들의 입장이 많이 반영. 남아있지 않음.
2. 1485년 수정의 필요성 느낌.《대명일통지(大明一統志)》의 체제에 따라 개편하도록 지시. → 군주의 입장과 신진 사림들의 입장도 반영.
3. 1499년(연산군 5) 임사홍 등이 교정.
4. 1528년(중종 23) 증보하기 시작. 1531년 완성․간행 → 《신증동국여지승람》
(3) 《동국여지승람》과 《대명일통지》비교
1. 공통점 - 두 지리지의 공통되는 편목이 16개나 되며 그 명칭도 동일.
2. 차이점
-《동국여지승람》의 총 편목 수가 《대명일통지》보다 12개가 더 많음.
-《대명일통지》에서 도교와 불교를 총칭하여 사관(寺觀)이라 한 것을 《동국여지승람》에서는 불교에 국한시켜 불자(佛字)라고 함.
- 성씨․역원․봉수항 등이 《동국여지승람》에만 설치되어 있음.
⇒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입장을 정당화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대명일통지》의 체제를 이용한 것으로 보임.
참고 자료
조동걸,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창작과 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