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윤리]과학과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6.04.1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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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과 윤리의 애매모호한 경계와 우리의 자세를 생각해본다.
목차
1. Intro
2. 과학기술의 가치중립성 물음
3. 생명,윤리, 의학
4. 사람의 정채성
5. 사람이란?
6. Outro
본문내용
과학에 대한 반성이 바로 윤리이다. 고학을 위해 인간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 과학이 존재한다. 즉, 과학 역시 인간을 위한 과학이어야 한다. 이는 곧 과학을 단순히 과학의 발전이나 진리의 발견 차원에서만 평가할 수 없고, 인간의 참다운 행복과 인류의 발전이라는 전체거인 관점에서 평가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제까지 과학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달려만 왔다. 아무도 과학의 업적, 즉 인간의 편리함 행상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우리는 과학기술 자체를 비판적으로 평가할 시점에 이르렀다. 과학기술에 대한 비판적 평가는 곧 윤리라는 잣대이다.
윤리는 사실의 물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당위의 물음을 다룬다. 인간과 다른 동물의 차이점은 바로 이 당위의 세계로서 윤리가 인간에게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 영역은 참, 거짓을 가려내기 힘들다. 가치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위의 학’은 ‘사실의 학’처럼 객관적이며 체계적이고 싶어 한다.
과학기술, 특히 생명공학과 의학에 대한 윤리학적 연구는 과학자들의 발목을 잡아 연구를 금지하기 위함이 아니다. 오히려 윤리학적 연구는 과학자들의 연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 진정 인간을 행복하게 하도록 적극 돕는 데 그 일차적 목적이 있다. 다시 말해, 윤리적 연구가 선행되지 않고 무작정 생명공학과 의학적 연구를 계속 발전시켜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면 그 때는 정말로 더 이상 여론의 저항에 밀려 생명공학을 발전시킬 수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