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한국어의 기원
- 최초 등록일
- 2006.04.1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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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의 기원은 무엇으로 보아야 될 것인가의 물음에 대한 저의 의견을 쓴 것입니다. A+ 받았구여... 많은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모방은 새로운 창조를 낳는다는 말이 있지요? 그대로 베끼지 마시고 참고 하셔서
더 좋은 레포트를 창조하시기 바랍니다 .... ^^
목차
1. 들어가는말
2. 본론
3. 나오는말
본문내용
2. 본론
람스테드에 의하여 최초로 한국어가 알타이어에 속한다고 주장함에 이르러 그의 제자에 의하여 오늘날까지 한국어가 알타이어에 속한다고 보는 이가 있는데 포페도 한국어가 알타이어에 속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언어학자들의 견해는 다르다. 미국 언어학자들의 대부분이 한국어는 알타이어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어의 위치는 묘한 처지에 놓여 있는 셈이 된다. 한국어의 위치를 확고히 정립시키기 위해서는 기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람스테드는 1933년 ‘한국어의 명사 후치사’라는 논문을 내면서 한국어의 어원을 밝히고 있다. 그 논문 중에서 몇 가지만 예로 들어서 이야기해 보겠다. 갓 ‘side, nearness`의 근원은 터키어의 qat(by the side of)에서 유래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고대 한국어가 <갓>였던가 <가>였던가는 문제이나 이조시대만 하여도 <가>이고 보면 문제가 있다. 또한 <자리>는 퉁구스어의 ǯarin(because), 만주말의 ǯalin(because), 골디어의 ǯarun(because)이 근원이라 하였는데, 그 음으로는 비슷한 것 같으나 <자리>와 <왜냐하면>은 의미상 전혀 유사성을 띄고 있지 않다. 의미에 있어서 너무 거리가 먼 듯하여 인정하기 어려운 점이 없지 않다.
말이란 것은 문화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인데, 몇몇 단어의 유사성으로 그 나라말의 어원이 같다고 해석하기에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 밖에 람스테드는 모음조화와 자음법칙, 두음법칙등이 한국어와 알타이어에 공통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어의 기원을 알타이어라고 하였다. 여기에 대하여 국내의 어떤 학자들은 한국어는 알타이어의 첫 번째 특성이자 제일 중요한 특징이기도 한 모음조화가 날이 갈수록 점점 깨어져 가니 알타이제어와는 정반대의 현상을 보임으로써 한국어를 알타이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