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영화에 나타난 관료제의 모습(실미도와 영어완전정복)
- 최초 등록일
- 2006.04.1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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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에 나타난 관료제의 모습(실미도와 영어완전정복)
목차
Ⅰ. 문제제기
Ⅱ. 분석의 틀
1. 실미도
2. 영어완전정복
Ⅲ. 영화 실미도와 영어완전정복 내용소개
1. 실미도
2. 영어완전정복
Ⅳ. 분석 및 비판
1. 실미도
2. 영어완전정복
Ⅴ. 해결 및 개선점
본문내용
Ⅰ. 문제제기
정부개혁의 진행이 한창인 현재, 관료제는 그 중심에서 변화의 바람을 정면으로 맞고 있다. 과거 관료제에 대한 전통적인 평가를 바꾸어 놓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직접 관료와 부딪치면서 느끼는 서비스의 개선이 관료제의 변화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일반 국민들이 영화에 나타난 관료제의 모습을 어떻게 느끼는가 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영화에 묘사되는 관료제의 모습이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관료제의 변화는 아직 멀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우리가 분석하는 영화는 ‘실미도’와 ‘영어완전정복’이다. 정부개혁이 아직 초기단계에 있을 시점에 만들어진 영화라서 당시 변화된 모습이기 보다는 전통적인 관료제의 모습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여기에서는 이 두 영화에 나타나는 전통적 관료제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상기해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교과서에 나오는 설명과 사례보다 영화를 통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좀 더 오래, 그리고 흥미있게 관료제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실미도’에서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 정권에서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권위주의(權威主義)적인 상명하복(上命下服)의 모습과 조직승계(組織承繼)라는 관료제의 특성을보이고, ‘영어완전정복’에서는 규칙(規則)과 절차(節次)에 의한 경직적 사무처리와 무사안일주의, 외국인 한 명의 등장에 동사무소 내 전 공무원이 당황하는 무능한 철밥통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두 영화에서 나타난 전통적 관료의 부정적 모습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보고 앞으로의 관료제의 변화를 주목해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줄거리의 요약을 잠시 하고 분석과 비판을 한 후 결론을 내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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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