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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친일문학과 친일작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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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04.14
최종 저작일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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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친일파에 관한 논의가 문제의 민감성과 사회적 파장이 복잡하여 그리 간단하게 언급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을 대변해 준다. 당위론적인 차원에서 친일파의 행위는 반민족적 행위이며 청산되어야 할 일본제국주의의 잔재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지만 아직까지도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 펼쳐지지 못한 채 맴돌고 있다. 해방 후 반세기를 넘긴 지금에 이르기까지 왜 친일파 문제는 명쾌한 결말을 보지 못하는가? 이러한 이유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친일문학에 대해 논하는 것은 일제의 잔재 청산임에 동시에 우리 문학의 치부를 드러내야 한다는 딜레마에 봉착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친일 문학을 계속해서 덮어 두어야만 하는 것일까? 그건 전혀 아니라고 본다. 아픈 기억이든 감추고 싶은 기억이든 그것이 우리의 것이라면 피해야 할 것이 아니다. 우리의 문학을 하나의 사람으로 보고 우리의 문학사를 그의 일기로 본다면 그 괴로웠던 날의 창피했던 날의 일부는 우리가 잊고 싶다하여 없어질 과거도 아닐뿐더러 통회하고 반성하여 내일의 밑거름으로 만들어야할 경험인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제부터 일제시대라는 암흑기의 상황에 있었던 친일작가 및 작품을 보면서 그들이 왜 그렇게 친일의 길을 걸었고 그것이 우리 문학에 끼친 영향이 무엇인지를 고찰해 보도록 하겠다.

목차

<1>들어가는글
<2>친일문학의 의미와 경계
<3>국민문학
1)시대적 상황
2)국민문학
①내선일체와 내선결혼
②협력과 비협력
③여성작가의 친일문학
④오족협화론과 만주 개척
⑤징병.징용을 통한 황국신민화
<4>맺음말

본문내용

<2>친일문학의 의미와 경계
친일 (주체적인 조건을 상실한 맹목적 사대주의적 일본의 예찬 추종이라는 의미로 사용)
1) 친일을 구분 할 때 범할 수 있는 오류
☞일본어로 작품 활동했으면 무조건 친일 문학이다?!
무엇을 썼는가 하는 문제보다 오로지 일본어이냐 조선어이냐 하는 것만을 기준으로 삼는 편협한 언어민족주의 사고에서 나타나는 발상이다. 중일 전쟁이후 절필한 작가들을 제외하고 작가로 살기 위해서 일본어로 글을 쓸 수밖에 없었다.
(김사량은 일제시대 작가 중에서 일본어로 글을 많이 쓴 작가 중에 한 명이였다. 하지만 그는 가장 반일적인 작가 중 한명이었으며 조선 독립동맹으로 망명하여 직접 항일전선에서 싸운 인물이다.)
☞창씨개명을 한 사람은 무조건 친일이다?!
창씨개명을 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친일을 한 사람이 분명하지만 창씨개명을 한 사람은 무조건 친일이고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사람은 친일이 아닌 것은 아니다.
(시인 윤동주는 일본 대학 진학을 위해 히라누마로 창씨개명을 했지만 그는 대표적인 저항시인이다. 또한 창시개명의 고뇌를 참회록이라는 시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 일제 말 사회단체 참여했다면 무조건 친일이다?!
중일전쟁이후 일제는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폭압적인 강요를 행사하였다 . 일본은 이 당시 조선 문인 보국회를 만들고 작가들을 여기에 가입시켰다 거기에는 적극적으로 친일한 사람도 있고 마지못해 이름만 오른 사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사회단체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친일을 단정하는 것은 섣부른 행동이다, (김사량은 일제의 강요 속에 어쩔 수 없이 이런 단체들에 활동에 동원 되었다. 실제로 그가 조선을 탈출하여 연안으로 망명할 때에도 국민총력조선 연맹 병사후원부의 추천으로 북경에 위문고연 가게 되었고 이때 틈을 타 서 연안으로 탈출한 것이다.)

2) 친일 문학의 의미와 특징
친일을 주체적인 조건을 상실한 맹목적 사대주의적 일본에 대한 예찬 및 추종이라고 본다면 친일 문학이라는 개념 또한 주체적인 조건을 몰각한 맹목적 사대주의적 일본의 예찬추종을 내용으로 하는 문학이며 나아가서는 매국적 문학이라는 의미도 포함 될 것이다.
이처럼 친일 문학은 작품 속에서 맹목적 사대주의와 주체성 상실이라는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친일 문학을 이해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친일 문학 규정할 때 보통 한일 합방 전후 시기의 것과 중일 전쟁 이후의 것을 모두 합하여 말하는데 외적 강요와 시대 상황에 따라 구별해서 이 둘을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합일합방 전 후 시기: 외적 강요가 없는 비교적 자유로운 상황에서 조선의
미래를 자기 식으로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작가가 친일을 선
택(이인직)
중일전쟁이후 시기: 외적 강요와 가혹한 탄합 속에서 생겨난 친일 문학
완전한 친일.. 겉만 친일. 비 친일로 구분이 가능하다.
3) 중일전쟁 이후 친일 문학과 비 친일 문학

참고 자료

임종국, 『친일문학론』, 민족문제연구소,2003
김재용 외, 『친일문학의 내적 논리』, 새문사,1991
노상래, 『이중어 소설 연구』,2004
『국민문학 소재 한국작가의 일본어 소설 연구』,2004
『한국문인의 전향 연구』,영한,2000
조진기, 『만주 개척민소설 연구』,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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