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회복지학

소개글

자료올립니다. A+ 자료입니다. 마빈스룸감상및 상부상조

목차

1.마빈스룸 감상문
2.주변의 상부상조의 예

본문내용

1.마빈스 룸(Marvin`s Room)을 보고
영화를 본 날 수업에 정시에 들어갔는데 이미 영상수업을 하고 있었다. 화질이 안 좋아서 그런지 고전영화를 보는 줄 만 알았다. 고전영화들은 집중해서 봐도 무슨 얘기를 하는지 도무지 모르기 때문에 감상문 레포트제출이라는 말에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하지만 옛날 영화로만 생각되었던 화면에서 낯익은 얼굴들이 나왔다.
10년 전 어렴풋이 기억나는 배우들의 포스터가 생각이 났다. 당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 으로 인해 당대 최고의 아이돌스타여서 보고싶었지만 학생 때라 안 본 것으로 기억한다. ‘마빈스 룸’ 예전기억으로는 그냥 로맨틱 코미디나 예술영화라고 생각했었다.
영화를 보면서 이제 서야 이런 좋은 영화를 보았냐는 후회와 이제라도 이 영화를 보아서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뒤섞여 내게 다가왔다.

또한 베시가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는 행크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지만 나중에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그를 서서히 동화시키는 과정들은 약간의 감동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인상깊었던 장면은 동생 릴이 언니의 가발을 손질해주고 그 가발을 쓰고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고 다른 가족들도 기뻐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라 생각한다. 서로 즐거운 시간이 있었음에도 공유하지 못하고 너무 늦게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버린 가족들은 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괴로워하지만 이제 서야 알아버렸다는 안도감에 또한 웃음 짓는다. 베시는 자신이 골수를 기증 받을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미여지는 슬픔을 느꼈겠지만 또한 평생 동안 사랑하며 생을 마감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빈의 방으로 들어오세요 여기에 해답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사랑의 감성!!” 이는 영화 마빈스룸의 메인 카피이다. “추운 겨울 내내 몸을 움츠리다 못해 마음까지 움츠리게 만든 차가운 계절이 물러가고 이제 만물이 소생하고 기지개를 피기 시작
하는 봄이 어느새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자료: 네이버 영화정보에서)
정말 영화의 메인 카피처럼 닫혔던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고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의 영화가 마빈스 룸이 아닌가 싶다.
이 영화를 보면서 현재 우리사회의 상황과 대비를 안 해 볼 수 가 없다. 요즘 자주 나오는 현대판 고려장, 보험금을 노린 부모님살해, 돈 많은 부모님을 둔 형제들의 싸움 등등 도저히 상식으로는 이해 못 할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면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이 미비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정부에서의 지원이 적다보니 힘들게 부모님을 봉양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초 고령사회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나라는 2050년에 일본, 이탈리아 다음으로 고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2006년 3월 22일 수요일자 서울신문) 이는 심각한 현상이다. 자식1명당 2명의 노인을 모시고 살아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