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이론]Toward A Communication Theory of Modernization A Set of Consideration
- 최초 등록일
- 2006.04.1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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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니엘 러너의 Toward A Communication Theory of Modernization A Set of Consideration 라는 논문을 번역, 요약한 것입니다. 교수님께 잘 요약했다고...핵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고 칭찬받았던 자료입니다. 급하게 발제 준비 못하신 분들께 권합니다.
목차
1.The New Revolution of Rising Frustration
2.The Want: Get Ratio
3.How & Why the Mass Media Spread
4.From Vicious Circle to Growth Cycle
5.Looking Ahead
본문내용
1954년 이란의 테헤란에는 36개의 영화사가 있었지만 단지 하나의 회사만이 생산과 분배를 하였고, 다른 영화들을 소개하였다. 나머지 35개의 영화사는 아직 첫 번째 영화를 완성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런 이상한 상황은 어디서 연유하는가? 문제의 시작은 테헤란 대학에서부터 연유한다. 이란 젊은이들의 근대화에 대한 새로운 열망들을 가지고 있지만 테헤란대학의 전통적인 학문 스타일은 이를 수용할 수 없었다. 학생들은 실제적인 기술을 배우지 못한 체 왜곡된 졸업이라는 과정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들이 정부나 군대 성직으로 대표되는 이란 전통사회에 편입되기에는 이란사회는 벌써 만원이었다. 실업과 저개발이라는 현실에 부딪힌 이란의 젊은 엘리트들은 보상보다는 즐거운 일자리를 찾아 나서고, 35mm 카메라를 가지고 영화사를 만든다. 하지만 그들은 영화를 만들 수도 없었고 만든다 하더라도, 돈을 내고 볼 관객이 없었고, 영화를 상영할 극장이 없었다. 이런 불행한 상황의 핵심 요소는 이란의 근대화가 활발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즉 새로운 기회와 삶에 대한 바람들은 많지만 사회 현실이 이런 바람들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미디어 업계로 진출한 젊은 엘리트들은 독자가 없는 신문, 관객이 없는 영화라는 현실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데, 미디어라는 것은 글자를 알고, 알려고 하는 동기가 있어야 하며 또한 미디어 상품을 소비할 현금이 있을 때만 유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즉 전통적 사회질서에 편입되지 못하는 이란의 젊은 엘리트들은 미디어분야로 진출하지만, 근대화가 미비한 이란의 실정에서는 대중이 이들의 미디어 상품을 소비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란의 대중매체는 빈혈상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