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토지를 읽고

저작시기 2005.03 |등록일 2006.04.10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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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지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교내 수상작이에요.

본문내용

"산다는 것이 왜이토록 고달파야 할까" "세상이 참 만만하지가 않구나"하고 삶이 피곤하고 귀찮게 여겨질 때 은근히 떠오르는 책이 있다.그 은근함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꽤 강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나에게 그런 책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복인지 모른다. 그 책은 바로 박경리의 <토지>이다.
사람이 시시때때로 늘 항상 분명할 수는 없다.
하지만 <토지>는 이것만은 꼭,하고 분명해야 될 때 분명할 수 있는 기반을 닦게 해주는 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은 후에는 산천초목에 대한 애정, 인간에 대한 애정이 진해짐을 느낄수 있다.
<토지>는 살만큼 살고나서야, 그리고 나이들어 살아갈수록 애정이 솟구치는 소설인 것 같다. 고로 젊어서 읽어야, 그리고 지식인보다 보통사람들이 읽어야 보다 풍요롭게 이 땅과 이 세상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이 소설에서는 재미있게도 절제의 아름다움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아름다움이 절절히 흐른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토지>속의 좋은 사랑, 좋은 사람들은 다 절제가 되어 있다. .이 속에서의 모든 사랑은 절제함으로해서 절정에 오른다. 뜨겁지 않은 진득한 사랑의 여운은 절절히 깊을 수밖에 없다.
이런 구절이 있다.
"끈질긴 생명력, 생식력, 쾌락이 지나칠 때는 아름답지가 않다. 아낌과 보

살핌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면 길상과 서희는 갑갑할 정도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지 않는다. 미치도록 사랑한다는 말도, 미치도록 미워한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서로의 마음은 통하고 있는 듯한 내면묘사가 감칠맛나도록 아껴아껴 몇 줄로 표현되었을 뿐이다.
또 하나 더 예를 들면 별당아씨는 어떤 아름다움의 소유자였기에 최치수의 아내였다가 김환의 사랑을 받게 되었는지, 어떤 연유로 어떤 경로로 그들의 사랑이 시작되고 교류되었는지었는지, 그런 의문들을 여지없이 속시원하게 절대 풀어주는 법이 없다.
내 스스로가 상상으로 그려나갈 수밖에 없다.
그 외에도 예는 많다. 그래서 여운이 오래오래 깊디깊을 수밖에 없다. 그 여운이 깊음에 따라 나또한 이런 사랑을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만든다.
어쨌든 이러한 이유로 소설 <토지>는 읽는 사람도 함께 써 나가는 소설이기에 그 의미가 더 특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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