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리]성윤리 - 혼전순결
- 최초 등록일
- 2006.04.10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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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윤리 - 혼전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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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 혼전 성관계에 대한 태도 유형
① Jurich & Jurich(1974)의 입장
Jurich와 Jurich(1974)는 개인이 혼전 성관계에 대해 가지는 태도가 다음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고 말한다.
* 전통적 기준 : 결혼 전에 남녀 모두는 성관계를 가져서는 안 된다.
* 이중적 기준 : 남성의 혼전 성관계는 허용될 수 있으나 여성의 혼전 성관계를 허용될 수 없다.
* 애정을 바탕으로 허용 : 사랑하는 사람간에는 결혼 전에는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
* 애정 없는 허용 : 반드시 애정이 없더라도 결혼 전의 성관계는 허용될 수 있다.
* 동의에 의한 허용 : 서로가 성관계에 대한 동의만 있다면 결혼 전의 성관계는 허용될 수 있다.
② 홍성묵(1999)의 입장
보다 최근에 혼전 성관계, 나아가 성교자체에 관한 포괄적인 태도를 설명하면서 홍성묵은 다음의 4가지 유형을 제시한다.
☞ "섹스는 하나의 쾌락을 위한 것, 그 이상 아무 것도 아니다."
이 입장에서는 성교는 하나의 육체적인 욕구충족을 위한 수단이며 남녀간의 관계를 밀접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따라서 섹스는 사랑의 표현이 아니고 단순히 쾌락적인 정열의 표현일 뿐 그 이상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부담없는 자유스러운 인간관계를 추구한다. 이성을 만나는 기본 목적을 육체적,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함으로 본다. 따라서 하루 밤만의 만남을 즐기거나 짧은 기간의 관계만을 유지한다. 이들은 성적인 매력과 섹시함, 외모적인 매력에 치중을 하며 내적 아름다움에는 관심이 없다. 남성의 경우, 카사노바나 돈환과 같이 많은 여성을 정복함으로서 성취감을 느끼기도 한다.
☞"섹스는 쾌락의 수단이며 파트너는 존중할 만한 인격체이다. 그러나 미래는 약속할 수 없다."
이러한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매력과 흥미를 느끼면서 함께 지내는 것을 즐기고 섹스를 하게 된다. 그렇지만 성 관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그러나 상대방이 정서적 또는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며, 오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장래의 설계에 대해 항상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 두 파트너가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있으면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성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에서는 진정한 우정이 싹틀 가능성이 있으며, 그 이상 발전하면 사랑으로 변해갈 수도 있다. 그러나 그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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