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북벌론과 북학론
- 최초 등록일
- 2006.04.09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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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벌론과 북학론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화이관과 소중화의식
2. 북벌론의 전개
3. 존주론과 조선중화주의
4. 화이관의 변화와 북학론
5. 실학과 실학서
본문내용
1. 화이관과 소중화의식
화이관이란 중화중심의 국제질서론이자 명분론으로, 한대 이후로 유교가 중국의 통치 이데올로기로 자리잡게 됨에 따라 형성되었다. 황관은 존왕 또는 존주가 화론으로, 양이가 이로능로 발전되면서 중화를 중심으로 한 주변 국가와의 관계를 차별화 하였다. 그리하여 중화 문화를 가진 중국인이 거주하는 곳을 세계의 중심이라는 세계관을 내세워 이만족에 대한 중국의 통치를 정당화 한 반면에 이민족의 잦은 침입에 굴욕을 당한 송대에는 화이관이 의리를 강조하는 명분론으로 강화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교가 수용되었던 삼국시대부터 중국의 유교문화를 선진으로 여기고 있던 일부 유자들에 의해 화이관이 수용되면서 중국에 대한 소중화의식이 형성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유교적 정치이념을 지향하여 형식으로는 제후국 체제를 시행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황제국체제를 지향하여 송, 요, 금 등과 함께 대등한 외교관계를 유지하였다.
송나라에서는 박인량과 김근이 고려사신으로 뛰어난 문장 실력을 보이자 이들의 문장을 모아서 『소화집』으로 편찬할 정도로 고려를 소중화로 여기고 그들의 황제국 체제에 포섭하려 하였고, 김부식 등의 유자관료들은 유교를 정치이념화하면서 중국의 선진문화를 수용하고자 하였다. 그렇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관을 갖고 있었다.
일찍이 고구려에서는 고구려를 화로 여기고 천자라 칭하면 주변 국가를 이로 여기는 중국과 다른 천하관을 갖고 있었다.
5. 실학과 실학서
실학은 민족주의와 근대 지향적인 성격을 띤 개혁사상으로 인식되면서 일찍부터 우리 역사무대에서 연구의 대상이 되어왔다. 특히 개항 이후 외세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해 자강이 모색되면서 실용 학문을 실학이라 하였고,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한반도 정체성에 대해 중세사회에서 근대사회로 이행하는 과도기로서 실학을 근대사상의 맹아로 인식함에 따라 더욱 실학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934년 정약용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선학운동’이 전개됨에 따라 국학 연구로서 실학연구가 활발해졌다. 이후로 민족문화의 재인식이라는 면에서 조선 후기 역사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서 점차 긍정적인 재평가작업이 이루어졌고, 이에 실학은 역사적 개념으로 설정되어 조선 후기 사회의 큰 특징으로 규정되었다. 즉 식민사관의 극복이라는 면에서 농업생산력의 발전, 상품화폐경제의 성장 등 사회경제적
참고 자료
한국인의 역사의식 / 청년사/ 이범직 김기덕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