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도서]지식자본주의의 혁명 - 저자 : 피터 드러커
- 최초 등록일
- 2006.04.0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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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식자본주의의 혁명이라는 피터드러커의 미래학 도서를 읽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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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사회의 흐름을 먼저 알아야 한다. 1750년부터 1900년까지 150년동안 자본주의와 기술은 지구를 정복하고 세계문명을 창조하였다. 그렇지만 자본주의도 기술혁신도 새로운 것은 아니었다. 두 가지는 동서양 모두에서 여러 시대에 걸쳐 보편적이고 반복되는 현상이었다. 새로운 것은 그것들이 확산되는 속도였고, 문화 사회계층과 지리적 범위를 넘어서는 범세계적 확산이었다. 과거에는 국지적으로 존재하며 사회를 유지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여겨지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그것이 현상의 속도와 범위의 변화로 기술적 진보를 불러 일으켰고 산업혁명으로 전환 시켰다. 이 전환은 지식의 의미가 근본적으로 변화됨으로써 촉발되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식은 항상 존재에 적용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지식이 행동에 적용되었다. 그럼으로써 지식은 하나의 자원과 효용이 되었다. 지식은 줄곧 사적 재화였으나 갑작스럽게 공공재가 되었다. 이러한 지식이 노동에 적용되면서 생산성혁명이 일어나고 그 결과 마르크스가 내세우던 공산주의가 처절히 붕괴되었다. 사실 이전 경제학자들은 공산주의는 인정하지 않으면서 마르크스가 내세우던 자본주의 사회의 약점은 인정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약점은 생산성의 향상으로 전부 보완되었고 오히려 더욱 빠른 경제 발달을 촉진하였다. 지식은 언제나 존재하던 것이었지만 그 중요성이 비로소 이 무렵에 와서야 인지되었던 것이었고 이러한 지식을 이전 사회에서 중요시 하던 기술 및 노동력에 적용시킨 후 발달을 더욱 가속화 되었다. 또한 이미 250년 전에 시작된 지식의 의미변화가 사회와 경제를 바꾸어 놓았다. 정규 지식은 중요한 개인적 자산인 동시에 중요한 개인적 자산인 동시에 중요한 경제적 자원이 되었다. 전통적인 생산 요소인 토지 즉 천연자원, 노동과 자본은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그것들은 부차적인 것이 되었다. 그것들은 얻을 수 있는 것이며 지식만 있다면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의미의 지식은 실용성으로서의 지식이고, 사회 경제적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지식이다. 이러한 지식의 효용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더욱 역동적으로 변하여 “경영혁명”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참고 자료
지식자본주의의 혁명 / 피터드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