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랍철학]플라톤의 혼의 삼분설

소개글

플라톤4권에서 나타나는 혼의 삼분설의 내용을 요약하고 논평을 간단히한 실용적인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국가의 지혜, 용기, 절제 그리고 올바름
2. 개인의 이성, 격정, 욕구의 조화
3. 플라톤의 자아관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

본문내용

플라톤은 그의 대화편 《국가》4권에서 개인과 국가의 혼의 삼분설의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형들과의 대화에서 그 내용이 나오고 있지만 결국 여기에서 소크라테스는 플라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그는 개인과 국가로 나누어서 세 개의 구성요소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국가가 개인(가정)이 결국 떨어져서는 생각 할 수 없다는 그의 독특한 입장이 잘 배어나오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1. 국가의 지혜, 용기, 절제 그리고 올바름

플라톤은 국가가 올바르다면 그 국가는 지혜, 용기, 절제의 3개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첫째로 지혜는 국가가 분별이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결국 분별력이 있는 것은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혜는 지식에서 온다고 플라톤은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지식은 온갖 종류로 존재 하는데 목수의 지식을 언급하면서 이런 종류의 지식은 국가를 지혜롭고 분별 있는 것으로 만든다고는 보지 않았다. 그러면서 국가를 지혜롭게 만드는 지식은 바로 ‘완벽한 수호자’라고 불리는 통치자의 지식이라고 보았다. 그러면서 이 대화편에서는 이 통치자의 지식이 바로 우리가 찾는 지혜라고 결말을 맺고 있다.
둘째로 용기에 대해서 대화를 하게 되는데, 용기는 일종의 보전으로 이를 보전하는 것은 고통, 즐거움, 욕망, 공포에 처해서도 이를 버리지 않고 끝끝내 지키고 간직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사들이 용기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세 번째로 절제 인데 절제란 일종의 질서요, 쾌락과 욕망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즉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이긴다’라는 표현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보았다. 즉 자기의 잘한 부분들이 자기의 못한 부분을 이기는 것이 절제이기 때문에 자기의 못한 부분이 자기의 잘한 부분들을 이긴다면 여기에서 사람들은 절제를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이 절제 부분에서는 욕구, 지성 ,바른 판단 등의 교육을 잘 받은 소수의 사람들에서 이것을 찾을 수 있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플라톤의 국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