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통신언어 사용의 실태와 그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6.03.3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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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신언어 사용의 실태와 그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1. 통신언어의 대두
2. 통신어의 유래
3. 외계어라 불리는 통신어
4. 해석 불가능한 외계어 예문
5. 외계어 사용의 부정적인 면
본문내용
1. 통신언어의 대두
소위 통신언어라고 불리는 신종 언어가 대두되고 있다. 채팅을 하면 사람들은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대화를 나누고 길거리에서는 아이들이 이상한 말로 의사소통을 하는 모습을 이젠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우리 나라가 전멱적인 컴퓨터보급을 시작하고 정보화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지 몇 년째, 이제 컴퓨터는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었고 우리 나라 역시 정보화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정보화의식의 발달이 정보화 기술의 발달을 따라가지 못하여 새롭게 대두된 문제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통신언어라고 불리는 컴퓨터상의 언어이다. 주 컴퓨터 사용자인 10대, 20대에 의해 주로 사용되어지는 이 언어는 우리나라의 정보화기술이 발달되어 가면 갈수록 거기에 발맞추어 진화되어 가는 형식까지 보이며 이제 이 통신언어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도저히 알아먹을 수 없을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최근에는 ‘외계어’라고까지 불리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이 통신언어는 앞으로 우리나라 정보화 시대의 주역이 될 10, 20대가 주 사용자라는 점에서 상당히 우려가 될 만한 점이다. 앞으로도 정보화 기술은 계속 발전되어 갈 것인데 ‘통신언어’를 사용하는 N세대들의 의식수준은 여전히 변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통신상의 언어’의 바른 확립을 위해 10, 20대들이 사용하는 ‘통신언어’를 분석, 연구하고 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알아보고자 한다.
2. 통신어의 유래
채팅용어의 기원은 보통 오타와 언어단축을 양대산맥으로 삼는다. 가장 대표적 통신언어인 ‘안녕하세여?’의 경우 대표적인 오타 통신어체로 키보드에서 모음 ‘여’자와 ‘요’자가 함께 붙어있다 보니 요를 여러 잘못치는 경우가 생겨났고 잘못된 글자가 더욱 더 재미있는 느낌을 주게 됨으로서 ‘요’자 대신 ‘여’자가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이후 통신상에서는 끝이 해요체로 끝나는 경우 자연스레 ‘요’자 대신 ‘여’자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
언어단축 통신어체는 예전에 통신 속도가 느린 모뎀을 사용할 때 조금이라도 대화를 빨리 끝내 요금을 줄일려고 언어들을 단축시켜서 보내곤 하던데서 유래된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말로는 ‘어서와요’를 단축시킨 ‘어솨요’나 ‘반가워요’를 단축시킨 ‘방가’를 들 수 있다.
한편 외국역시 통신어체가 존대하는데 대표적으로 k와 thx가 있다. k는 ok의 줄임말, thx는 thanks의 줄임말이다. 이 밖에도 r u (are you) / c u (see you) 와 같은 것도 가끔 쓰이며AFAIC(As Far As I Concerned)와 같은 괴팍한 이니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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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