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관타나모 오보사건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3.30
- 최종 저작일
- 2006.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정말 최선을 다해 작성해 좋은 점수 받은 레포트에요.
자알 참고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랄께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널리스트라면 누구나가 자신들의 기사가 큰 영향력을 불러 일으키기를 원할것이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있었던 뉴스위크처럼 영향력을 불러 일으키기를 원하진 않을것이다. 월초에 있었던 반미저항세력의 폭동은 관타나모만에 위치한 수용소의 경호원들이 코란을 변기에 쳐박아 버린 일로 팬타곤이 조사를 한 내용을 뉴스위크에서 기사화하여 발생한 일이며, 이 폭동으로 인해 17명이 죽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뉴스위크의 기사로 인해 무슬림의 감수성과 미국의 이미지만 타격을 입은 것은 아니다. 코란에 관한 기사를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타격의 중심에는 뉴스위크가 위치한 것이다. 뉴스위크의 편집장인 마크 워테커는 “이번 관타나모 코란 사건은 신뢰있는 정보원을 통해 작성된 것” 이라 언급했지만 정작 그 정보원은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팬타곤의 보고서에서 그 내용을 읽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했다. 이번 뉴스위크의 오보 사건에 대해 백악관의 맥클랜 대변인은 뉴스위크에 대해 “이번일로 미국의 이미지가 실추된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미군 병사들이 코란을 다루는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내용의 정정보도를 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뉴스위크 편집장인 워테이커는 여러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기사보도에 아무리 능숙하다하더라도 여전히 실수의 여지는 있을 수밖에 없다.” 면서 자신들의 오보 기사에 관한 실수를 부분적으로 인정하고 “이번 사건에서 우리의 안전망은 충분히 보장되어 있지 않았으며(오보사건의 후폭풍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의미인듯)”, “우리의 통신망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는 언급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