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레이션]야영(캠핑)-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3.30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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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영을 하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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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야영 갈 준비를 할 때에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야영 가기 하루 전날이 되자 “아니 벌써?” 라는 생각이 들며 기대가 되고 초조했다. 하루 종일 들떠서 야영에 관한 생각만 떠올랐다.
내일 가서 친구들과 뭘 하고 놀까? 활동하는 것이 재미있을까? 그런데 이런 나의 기대를 무너뜨린 건 바로 일기예보였다. 내일, 그리고 모레 비가 온다는 것이었다. 영어선생님께서 비가 와도 간다고 하셨기 때문에 조금 걱정을 덜었지만 비가 오는데도 활동을 잘 할 수 있을까? 텐트가 떠내려가거나 무너지지는 않을까? 하며 걱정만 계속 했다. 드디어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날씨부터 확인했다. 조금 촉촉한 것 같기는 해도 비가 오지는 않았다. 다행이었다. 그래도 비가 올지 몰라 우산과 일회용 비옷을 챙겼다.
가족들과 함께 놀러갔을 때는 어른들이 텐트를 치기 때문에 나는 뚝딱 만들어진 텐트만 봐와서 텐트를 치는 것이 힘든 것인지도 잘 몰랐다. 학교에서 관련 비디오를 봤을 때도, 아저씨가 텐트를 치는 것을 봤을 때도 ‘저거면 쉽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텐트를 치는 것도, 텐트를 걷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텐트를 칠 때는 어떻게 치는지 잘 몰라서 실패를 계속 하다가 겨우 부실하게 만들고, 텐트를 걷을 때는 비를 맞아서 텐트가 더러워 기분도 찝찝하고 부피가 늘어나 가방 속에 잘 들어가지도 않았다. ‘텐트를 치고 걷는 일도 가볍게 보였지만 이렇게 힘든 일이 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이번 야영에서 쉽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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