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인간복제 어떻게 볼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03.30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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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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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전 서울대 황우석-문신용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복제된 인간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내는데 성공하여 전 세계적 화제가 되었고 이로 인해 인간 복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한 교수는 18c 영국의 산업혁명이 일어났다면 21c 한국에서 생명공학 혁명이 일어났다. 라고 하였다. 보통 미국에서는 북한 문제를 제외한 KOREA`에 대한 언론 보도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이 연구 결과를 미국의 유수 언론에서 톱 기사로 비중 있게 다루었다고 하니, 이 과학적 결과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진 일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줄기 세포는 인간의 모든 장기로 분화 될 수 있는 많은 세포로 의학에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흔히들 드는 예로서 과거 슈퍼맨의 배우로 큰 인기를 끌다 낙마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어 하반신 불구가 된 미국 배우, 미국까지 가지 않더라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된 가수 클론의 멤버 강원래씨 등 난치병 환자들에겐 커다란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결과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일반적 과학적 성취와는 달리 이는 생명공학과 관련된 부분으로서 철학적, 윤리적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인간복제에 따른 윤리적 문제 즉, 과연 인간이 인간 자체를 임의적으로 창조해 낼 수 있는가? 또한 그렇게 복제된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내는 것에 대한 윤리적 판단의 문제, 그 활용에 악의적인 의도가 포함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혼란의 문제등 많은 논란거리도 분명 존재한다. 이에 대해 나는 개인적으로 이 복제 기술이 세계 최초로 동양의 한국이란 나라에서 개발 된 것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싶다. 전통적인 동양의 天地人 合一 사상, 인간을 존중하고 자연을 동등히 여기며 하나의 전체적인 개체로 여기는(서울대 장회익 교수의 온 생명 개념도 전통적인 동양사상에 기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동양의 전통 윤리의식을 가진 한국의 과학자의 손에서 먼저 개발되었다는 게 이 기술의 활용에 중요한 진로를 제시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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