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상담]영화 키드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3.2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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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키드를 프로이드적 관점과 애들러적 관점에 의해 해석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프로이드 관점에서의 분석>
<애들러 관점에서의 분석>
본문내용
이미지 상담가로 일하로 있는 마흔 살 러스. 그에게 어느 날 빨간 비행기와 함께, 한 꼬마가 나타난다. 그 꼬마는 바로 8살의 러스 자신. 꼬마는 그의 앞에 왜 나타난 것일까?
지정학설
프로이드는 전적으로 결정론자였다.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무의식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정신분석의 일차적 목적이 바로 인간 무의식의 탐구이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의식수준을 전의식, 의식, 무의식으로 구분하였다. 전의식은 억압되어있지만 쉽게 의식으로 떠오를 수 있는 정신세계로 무의식과 의식의 중간에 위치해있다. 의식은 우리가 지각하고 인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무의식은 우리가 모르는 우리 마음속의 세계로서 충족되지 못한 본능적 소망들이 들어있다. 이 소망들은 육체에서 유래한 성욕과 공격욕구가 잠재되어 있는데 이러한 무의식의 내용물들은 억압의 방어기제에서 추방된 것이다.
<방어기제>-억압 :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사회적 도덕적으로 용납되지 못하는 충동이나 공격욕구등 인정할 수 없는 현실이 생기면 그것은 하나의 위험으로 인식되고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이 불안은 본능적 욕구에 대항하는 초자아의 위협으로 인한 불안이라 할 수 있다. 이때 자아는 불안을 처리하려는 무의식적인 노력을 하는데 이것이 방어기제이다. 억압은 가장 기본적 방어기제로서 불안을 피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무의식속의 생각을 표출될 수 없도록 완전히 차단함으로써 의식할 수 없게 한다.
― 러스는 처음에 러스티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한다. 이렇게 뚱뚱하고 못생긴 어린이가 자기 자신 이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은 환영이라고,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과연 자기 자신을 한 눈에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는 걸까? 러스는 어린시절의 기억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그때의 기억을 무의식속에 억압하고 있었다. 러스티가 이사 간 집이야기 학교 선생님 이야기 등 여러 가지 학창시절 이야기를 해보지만 러스는 동생의 이름이나 숙모의 이름 같은 기본적인 것들 외에는 한 가지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에게 어린시절은 떠올리기 싫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기억임에 분명하다. 그래서 그러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러스티의 등장도 러스는 달가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러스티가 등장하게 된 원인은 바로 러스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큰집에 좋은 차 이미지 상담가로서의 직업적 성공. 그는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었지만 무의식속으로 어린시절 기억을 억압하고 있음으로 해서 그의 삶에 100% 만족할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