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행정이론의 진화
- 최초 등록일
- 2006.03.20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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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이론은 시대변화를 끌어안고 진화하여 왔다. 새로운 역사적 사건이 등장하면, 이 사건을 이해하고 설명하고 처방하기 위해서 학자들은 고심했고, 그 결과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
이 글은 행정이론의 진화에 대해 상세히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절 개관
제2절 윌슨 이전
1. 해밀턴의 고전주의(Hamiltonian Classicism)
2. 제퍼슨의 낭만주의(Jeffersonian Romanticism)
3. 매디슨의 신고전주의(Madisonian Neoclassicism)
제3절 윌슨
1. 윌슨의 패러다임
2. 오스트롬의 패러다임
제4절 윌슨 이후
1. 행정학의 기원과 기술적 행정학
2. 정치와 행정의 연계(1933~1945 Roosebelt 집권기): 정치기능설
3. 과학적 연구의 시대: 행정행태론
4. 비교행정
5. 발전행정(1960년대 Esman, Weidner)
6. 신행정학
7. 정책학
8. 1980년대 신보수주의와 신공공공관리론
9. 1990년대 후반의 신국정관리(New Governance)
제5절 모더니티와 포스트모더니티
1. 행태론적 접근방법(주류 사회과학방법론)
2. 대안적 방법론: 해석학적 방법론(현상학적 접근방법)과 비판주의 패러다임
3. 포스트모더니티의 행정학
본문내용
제3절 윌슨
1. 윌슨의 패러다임
Wilson(1887)은 정치를 공법의 제정 즉 공공정책의 형성으로, 행정을 공법의 상세하고 체계적인 집행으로 정의한다. 그에게 있어 훌륭한 행정체제란 각부의 장에 의한 정치적 통제에 예속되는 등급화된 서열 내의 계층제적으로 질서 있는 체제이며, 교육과 훈련을 이수한 기술전문적 관료로 충원되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면서 그는 지배적인 단일의 권력의 중심체와 그에 의한 통제를 강조하는 능률적인 계층제 조직을 제안한다. 이는 뒷날 베버가 정식화한 관료제 이론과 일치한다. 또한 그는 행정을 위해 관료제는 필요하나, 그것은 정치적 지도와 여론에 종속되어야 할 존재로 규정하고 있다(유광호, 1999: 125-128).
2. 오스트롬의 패러다임
Ostrom(1974)은 중첩되는 관할권(overlapping jurisdictions)과 권한의 분산(fragmentation of authority)은 경쟁원리를 통해 다양한 공공재와 공공서비스의 생산을 촉진시킨다고 한다(오석홍 편, 1996: 117-129). 이는 권한분산이 미국 정부에 있어서 제도상의 중요한 실패의 원인이라고 주장한 고전적 행정이론의 근본적 전제와 대립하는 것이다. 즉, Ostrom은 계층제 조직인 Wilson-Weberian Paradigm은 시민의 요구에 민감하지 못하여 정부실패 초래했기 때문에 시민 개인의 선호와 선택을 존중하고 경쟁을 통하여 공공서비스를 공급하는 민주행정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결국 작은 정부를 주장하는 공공선택론의 다른 유파들과 도일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