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3.19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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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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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영화를 보면서 깜짝 놀랐다. 이 영화는 아주 옛날에 찍은 거지만 지금 현대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명문대를 가기 위해 학생이나 부모나 어떤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발버둥치는 저 모습..거기서의 키딩 선생님의 행동들은 지금 현재 우리모습에 비추어 보아도 과히 놀랄만한 일이다.
우선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교육 즉, 산 교육을 실행했다.
명문대를 가기 위해 칠판과 노트와 책에 코를 박은 모습이 아니라 직접 교과내용을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우리가 왜 이 교과내용을 배워야 하고 배운 내용을 어떻게 어디에 써야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해 정말 이 사회에 로봇이 아니라 한 구성원으로써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진정한 명문인을 만들게 한다.
학교는 로봇 생산하는 곳이 아닌 제대로 된 인간을 만들어 배출해 내는 곳이라는 것을 키딩 선생님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키딩 선생님은 우리가 지금 배우는 이론 가운데 바람직한 교사의 상을 흐트러짐 없이 완벽히 보여주었다. 영화에서 나온 시 수업을 잠시 언급하자면 시를 이해하기 위해 물론 유명 박사의 이론도 필요하지만 시라는 것은 인간의 영혼을 실은 또 다른 인생이기에 키딩 선생님의 수업은 학생 스스로가 자기만의 인생을 시로써 그려봄으로 정말 자신의 내면 속에 진정 자신이 원하고 느끼는 것을 끌어낼 수 있게 한다. 여기서 키딩 선생님은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사실 영화 속의 학교는 진정한 의미의 학교가 아닌 명문대 입학을 위한 로봇 공장이다. 단지 명문대 입학을 위해 학생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매일 매일이 엄격한 규율과 전통이라는 철장 가운데 갇혀 각종 공식과 실험이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명문대 로봇이 탄생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 학생들은 진정한 교육을 잊어버린 채 자신도 모르게 점점 로봇화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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