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문화론]문화는 환경에의 적응기제/문화상대주의/이미지의 현실구성
- 최초 등록일
- 2006.03.1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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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수업 [비교문화론]을 수강하면서 작성한 레폿입니다.
교수님께서 수업 시간에 말씀하신 부분들(주로 교수님의 주장)과
저의 순수한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참고자료는 없습니다.
하기에 A+받은 자료입니다.
교수님이 2장내외라고 말씀하셔서 짧게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문화는 환경에의 적응기제"라는 주장의 타당성에 대해 간략히 논하시오
2. 문화상대주의와 가치상대주의의 관계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논하시오
3.이미지가 현실을 구성한다"는 주장의 의미를 적절한 예를 통해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1. ꡒ문화는 환경에의 적응기제ꡓ라는 주장의 타당성에 대해 간략히 논하시오
☞ 문화란 인류의 지식, 신념, 행위의 총체다. 문화가 삶에 많은 부분에 다양한 기능으로 작용하지만 사회적 기능의 측면에서의 문화는 사회에 대해 가치와 규범 욕구 충족의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보편적인 동의를 도출하며, 사회의 해체나 균열을 방지한다.
문화가 환경에의 부적응된 기제로서 사회가 사라져버린 “이스터섬”을 꼽을 수 있다. 이스터섬과 마찬가지로 지구는 인간 사회와 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이 제한되어 있고 이스터섬의 사람들처럼 우리 인간도 지구를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은 이스터섬의 전례를 삼아서 파괴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이스터섬의 사람들보다는 현명하게 대처한다.(물론 파괴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우리 인간들의 문화가 이스터섬의 사람들과 같았다면 우리 인간은 지금 이 자리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읽을거리 중 「거룩한 어머니 암소」를 보며 정말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나도 인도의 암소숭배가 참으로 비경제적이고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인도인들의 문화 속에 숨어 있는 삶의 양식은 그들 속에서는 상당히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이다. 우리 선조들이 가꾸어나간 생활 속 지혜에 감탄하듯이 그들만의 양식에 놀라웠던것이다.
읽을 거리의 예에서 보았듯이 문화는 좋은 것이어야 한다. 그 좋은 것이란 기준이 사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공통 분모는 지속 가능하며 보편적인 가치를 지향해야 하는 것이다.
그 기준을 따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문화는 주어진 환경 안에 충분히 적응되어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인간은 저돌적인 삶을 살아가기보다 그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하기 위해서 (또한 좋은 문화를 위해서) 문화는 환경에의 적응기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