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주식회사 장성군
- 최초 등록일
- 2006.03.18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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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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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제목과 겉면을 보면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짐작 할 수 있다.
“주식회사 장성군”은 기업 마인드인 경영을 지방자치에 활용하여 좋은 성과를 내었던 전라남도 정성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곳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책의 주인공 오늘날 ‘주식회사 장성군’으로 변신하게 한 CEO인 김흥식 군수가 있었다.
불과 10년 전 만 해도 정성군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
그냥 평범한 작고 외진 마을에 불과 했으니깐 말이다.
이런 점에서 내가 살고 있는 삼척은 예전의 장성군과 환경이 비슷할 것이라는 짐작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더욱 더 나는 이 책의 책장을 빨리 넘겨 보고자 했다. 환경이나 조건이 불리한 낙후 지역 안에서 김흥식 군수는 오늘의 장성군을 어떻게 변화 시킨 것 인지 알고 싶었다.
공무원 조직의 규정과 관례의 벽을 무너뜨리고 고객 제일주의와 책임경영을 도입한 점부터 많은 노력과 리더로써 군수가 가진 생각과 철학이 남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수동적인 공무원들의 틀을 쉽게 변화 시키기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법도 한데 참으로 대단했다.
책에서 “생각을 바꾸면 희망이 보인다” 는 말이 제일 공감 가는 말이 였다.
책 내용을 잠시 밖으로 꺼내어 우리 지역을 살펴보면 나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작년 방폐장 유치여부로 몸살을 겪었던 것을 보면 방폐장 이라는 것에 대한 무지함과 방폐장의 유치 여부를 두고 지역 발전에 대한 차후의 문제를 시민들은 크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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